[가곡]
"그 리 움 /이은상 /시/ 홍난파/곡"
scholle
2008. 2. 15. 08:07
그 리 움 /이은상 /시/ 홍난파/곡
소프라노/박영미
뉘라서 저 바다를 밑이 없다 하시는고
백천 길 바다 라도 닿이는 곳 있으리라
님그린 이 마음이야 그릴수록 깊으이다
하늘이 땅에 이었다 끝 있는양 알지마오
가보면 멀고 멀고 어디 끝이 있으리오
님그림 저 하늘같아 그릴수록 머오이다
깊고 먼 그리움을 노래 위에 얹노라니
정회는 끝이 없고 곡조는 짜르이다
곡조는 짜를지라도 남아 울림 들으소서
[Bochum:scholle/15.02.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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