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 창고]

Johann Joachim Quantz - Flute Sonata No.273 in G major

scholle 2008. 11. 23. 03:40

Johann Joachim Quantz -  Johann Joachim Quantz - 

 Flute Sonata No.273 in G major

1.Presto ma fiero

2.Grabe

3.Vivace

 

 

Johann Joachim (1697-1773)

18세기 독일의 가장 유명한 플류트 주자,

작곡가. 프리드리히 대왕의 플루트 선생으로도 유명하다.

 

대장장의 아들로 태어나 10세때 고아가 되었으나

초기의 음악 교육을 메르제부르트에서 키제베터 (J. F. Kiezewetter)에게 받고,

타고난 음악적 재능과 노력에 의해 여러가지 악기를 습득했다.

 

얼마 후 드레스덴에 간 그는 궁정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와

악장 피젠텔이 도입한 혼합된 취미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

 

1718년 폴란드 왕실 관현악단에 오보에 주자로 가담했으나

플루트 주자로의 전향을 결심,

유럽 최대의 플루트 명수 뷔파르댕(P. G. Buffardin)의 지도를 받았다.

1724-27년 급비를 받아 이탈리아에 유학하여

그 곳의 작곡가, 가수, 기악 주자로 부터 큰 영향을 받고

귀국 도중에 프랑스와 영국에도 들렸다.

 

1728년 프로이센의 황태자 프리드리히에게 발탁되고

1741년 프리드리히의 즉위와 함께 왕실 음악가 겸 작곡가로서

예우받아 대왕을 위해 약 300곡의 플루트 협주곡과 150곡 이상의 플루트 소나타를 썼다.

 

포츠담의 궁정에서는 동료인 C.P.E. 바하,F.벤다,

그라운 형제와 함께 베르린 악파를 형성해서 활약했다

 

더욱이 그의 이름을 불후한 것으로 만든

저서 플루트 주법 시론 (詩論)...

Versuch einer Anweisung die Flote traversiere zu spielen(1752)은

당시의 음악 양식, 형식, 연주 관습, 미학 등에 대한

광범한 기술을 포함하는 중요한 문헌이다.

 

 [Bochum:scholle/22.11.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