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불고 무섭게 쏫아붓던 비가 멈추고 언제 그랬냐는듯이 햇볓이 얼굴을 내밀고 새가울고 나비가 춤을 추네요!..^^ 다람쥐 채바퀴돌듯 살아온 세월이 어느덧 80년이 됬습니다.어찌보면...참 오래도 살았구나 싶기도하고 가끔은 이제 편안히 쉬고싶다는 생각도해 봅니다. 한번의 삶인데 남들은 투지와 욕망을가지고 찬란한 인생을 이루고자 다들 열심인데숄래는 타고난 천성이 변변치못해 그저 조용히 살고싶은 욕심밖에 없어 소리없이 있는듯 없는듯 그렇게 살아왔네요! 참 오랫만에 불로그에 글을 쓰려니 서먹서먹하기도하고 어리둥절하기도하네요!2주전에 준비한 글인데 잠시 여행 떠나느라 이제야 올립니다.3개의 자동차 정비소와 끝없이 넓디넓은 몇개의 농장을 갖고있는 부자였던 농장주인도 세월을 이기지못하고 몇년전에 세상을 떠나고 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