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릅꿇은 아주머니의 간절하고 애절한 사진을 보면서 가슴이 아프기전에 대한민국은 아직 멀었구나 하는 답답함과 분노를 함께 느낍니다.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게 무슨 천형의 죄를 진것도 아니고 누구에게나 다가올지 모르는 불행한 아픔일진데 ... 이런 문제가 국가적 사업으로 진척되고 해결되야지 어찌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부모가 이렇게 무릅을 꿇고 애원하는 국가적 부끄러움을 개인 스스로 감수해야 하나요! 선진국에서는 장애는 모든면에서 제1순위입니다. 아무리 중요한 문제도 장애아 들을 제처놓고 먼저 할수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물론 장애아들을 위한 학교나 시설도 동내에 함께 있습니다. 장애아들의 시설이나 학교는 물론 독일에서는 공동묘지조차 동내에 같이 있습니다. 삶과 죽음은 종이 한장의 차이임을 간과하지않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