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édéric Chopin(1810~1849) 67

쇼팽 '악마 로베르'의 주제에 의한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협주적 대2 중주곡

Chopin / Whistlers gegen feindliche für Cello und Klavier von dem Thema "Robert der Teufel 'zweiten Quartett - Emil Klein (VC), die nulpeu Telefon Ivoire (pf) sind 쇼팽 마이어베어의 오페라 '악마 로베르'의 주제에 의한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협주적 대2 중주곡 Fryderyk Chopin(1810~1849) Grand Duo concertant for cello & piano in E major, KKIIb-1(CT. 10) (on themes from Myerbeer's 'Robert le diable') sp;Emil Klein. cello Arnulf von Arnim. ..

쇼팽 / 피아노 소나타 제3번 B 단조, Op. 58

쇼팽 / 피아노 소나타 제3번 B 단조, Op. 58 Chopin / Piano Sonata No.3 in B Minor,Op,58 쇼팽의 소나타는 모두 3곡인데, 1번을 제외하고는 소나타 형식과 좀 거리가 있다. 1번은 연주가 거의 되지 않고, 2번은 장송행진곡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3번은 쇼팽이 죽기 5년 전 조르쥬 상드의 집에서 작곡한 곡으로 가장 쇼팽의 곡답게 연주의 큰 기량을 요구한다. 이 곡이 그의 연인 조르쥬 상드와의 사랑을 이야기 하고 있다고도 하는데.. 파리에서 정착하게 된 쇼팽은... 리스트의 소개로 그 당시 남장을 하며 여성해방을 부르짖던 조르쥬 상드를 만나게 되고 수줍은 성격의 쇼팽은 사랑에 빠져 동거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그 무렵부터 폐결핵을 앓았고 지중해의 진주로 불리는 아름다..

Chopin - Sonata for Piano No. 2 in B flat minor, B 128 Op. 35 & Funeral March

Chopin Marche 'Funebre Orchestra version, reduction Elgar Chopin / Sonata for Piano No. 2 in B flat minor, B 128 Op. 35 "Funeral March" Mikhail Pletnev, piano 전악장(이어듣기)  1. Grave; Doppio movimento 신음하는 듯한 어둡고 무거운 화음으로 4마디의 서주에 이어 과격한 저음부의 펼친화음의 반주 위에 조급한 제 1주제가 제시됩니다.  곡은 불안한 가운데 점차 거칠어 지고 과격해지나 애절한 그리고 조용한 d플랫장조의 제 2주제가 나타나 어느정도 정상적인 분위기를 되 찾습니다. 재현부의 첫 머리에 제 2주제가 먼저 나온 것도 관례적인 소나타 형식과는 다릅니다. ..

쇼팽 / 피아노 소나타 2번 '장송행진곡'

고집세고 고독한 예술가.. Frederic Francois Chopin 프랑스의 낭만주의 화가 외젠 들라크루아(1798~1863)는 쇼팽의 친구였다. 그의 작품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아마도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일 터. 1830년 파리에서 일어났던 7월혁명을 묘사한 그림이다. 잔다르크를 연상시키는 여인이 가슴을 드러낸 채 삼색기를 들고 시위 군중을 이끌고 있는 이 유명한 그림은 현재 루브르 박물관이 소장중이다. 들라크루아는 이 작품에 ‘카메오’로 등장하기도 한다. 자유의 여신 바로 옆, 검은 모자에 검은 코트를 입고 장총을 든 채 전진하는 청년이 바로 들라크루아의 모습으로 알려져 있다. 1830년이었다. 파리 시민들이 왕정복고에 반대해 봉기를 일으키고 들라크루아가 그것을 화폭에 옮기던 바..

쇼팽 ‘바르카롤(뱃노래)Chopin, Barcarolle in F sharp major, Op.60

Frédéric Chopin(1810~1849) Chopin, Barcarolle in F sharp major, Op.60 쇼팽 ‘바르카롤(뱃노래) Frédéric Chopin(1810~1849) Krystian Zimerman, piano Wien-Film, Rosenhugel, Wien(1987.02) Krystian Zimerman - Chopin, Barcarolle in F sharp major, Op.60 카날레토의 그림. 18세기 베네치아 항구의 모습 1.Allegretto 2.Poco piu mosso 3.Tempo primo ‘피아노의 시인’ 쇼팽이 남긴 피아노 소품들 중에는 ‘야상곡‘ 연습곡‘ 전주곡‘ 폴로네즈 ‘마주르카’ 등과 같이 일정한 형식이나 개념에 따라... 여러 곡을 시리즈..

쇼팽 / '자장가' 내림나장조, Op.57

Chopin / 'Berceuse' in D Flat major, Op.57 Fryderyk Franciszek Chopin (1810~1849) 이 곡은.. 피아노의 독특한 음의 세계를 공중누각 위에 만들어 올린 회유의 산물이다. 화성적, 가락적 그리고 반주부도 매우 단순하며 전곡을 통하여 거의 온음계적이고 가락은 여러 곳에서 대응하는 대위가락이 그것에 가담하는 단 하나의 간단한 가락스런 악상일 뿐이다. 반주는 68마디 내내 변하지 않는다. 이런 것을 쇼팽은 4 마디의 기본가락을 조용히 놓고 대단히 피아니스틱한 변주를 쉴 사이 없이 행하는 것으로 놀라운 피아노 음악의 세계를 만들어냈다. 변하지 않는 것은 단지 가락 뿐만이 아니라 화성조직도 단 한 군데를 제외하면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그 가운데 16번..

쇼팽 피아노 3중주

Piano Trio in G minor, Op.8 쇼팽 / 피아노 3중주 G단조 Frdric Franois Chopin (1810∼1849) 이 3중주곡은.. 쇼팽의 얼마 되지 않은 실내악곡 중에서도 가장 초기의 작품에 해당되는 것으로, 만년의 첼로 소나타와 함께 가장 규모가 큰 대작이다. 작품은 포즈난의 대공(大公)이었던 라지비유에게 헌정되었다. 음악 애호가였던 라지비유 대공은.. 바르샤바에 소유하고 있던 공관과 포즈난의 고성(古城)에 쇼팽을 자주 초대하여 연주회를 열 정도로 청년 쇼팽을 잘 이해하고 있던 사람이었다. 대공은 상당한 첼로 실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3중주곡에서 바이올린 이상으로 첼로에 큰 비중을 두고 있는것도 그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반면에 바이올린의 고음역을 살리지 못한 흠이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