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tz Kreisler (1875∼1962) 4

크라이슬러 / 바흐 스타일에 의한 그라베 c단조

Grave in C minor, in the style of W.F.Bach 크라이슬러 / 바흐 스타일에 의한 그라베 c단조 Fritz Kreisler (1875~1962) Ginette Neveu, Violin / Bruno Seidler-Winkler, Piano.1938' Recording 서른 살을 갓 넘긴 나이에 .. 비행기사고로 세상을 떠난 프랑스 출신의 천재 여류 바이올리니스트, 지넷 느뵈의 첫 녹음입니다. 느뵈가 1919년 생이니 이 음반은 그녀가 10대 후반에 녹음한 셈입니다. 자네트 느뵈 (Ginette Neveu 1919~1949) 20세기 바이올린 역사에서 네트 느뵈 (Ginette Neveu 1919~1949)는 가장 아깝게 요절한 천재로 기록되고 있다. 1919년 파리생인 그녀는..

크라이슬러 / 중국의 북 (Tambourin Chinois, Op.3)

크라이슬러 / 중국의 북 (Tambourin Chinois, Op.3) 독일의 쇼트 출판사에서 1910년 출판된 곡이지만 왠지 프랑스어로 된 제목이 붙어 있다. 곡은 앞서의 렌틀러들과는 달리 2/4박자의 리듬에 quasi presto의 급속하고 화려한 곡이다. 크라이슬러가, 중국을 여행하고 이 곡은 쓴 것은 아니므로 어디까지나 '이국적인'화려한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작곡한 곡. 반주되는 피아노의 소리를 들어보면 제목을 쉽게 이해할수있다. 익살맞고 즐거운 곡이며 연주시간은 약 3분 20초 정도. 독일-오스트리아의 민속음악 근대적인 음악양식의 완성이 이탈리아에서 이루어졌고 그 음악의 근원도 라틴 계통의 종교음악에 두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당장 우리의 귀에 들려오는 라틴 음악은 특유의 강한 토속성을 띠고 있..

Kreisler Caprice Viennois Op.2 비엔나 기상곡

비엔나 기상곡은... 크라이슬러의 바이올린곡 중 가장 뛰어난 주옥같은곡으로 음악의 도시 빈의 정서를 담았고 세도막 형식으로 되어 있다. 곡의 첫머리에서 빈을 상기시키는 정서를 묘사하고 이윽고 특유의 왈츠 조를 전개, 몽환적인 집시의 노래를 생각케 하는 곡조가 연결되고, 또 다시 왈츠 곡조로 돌아가 마친다. 주요 선율은 고아한 빈 풍의 것이지만 교묘한 수법으로 변화가 가해져 신비한 매력을 내포하고 있다. 그는 옛날 빈에 전하는 소품을 편곡하거나, 또 빈을 제재로 해서 작곡한 소품을 연주회프로그램에 담아 연주회에 윤기와 정서를 주는데 성공했으며 이 빈 카프리치오 다음의 작품은 레코드가 되어 한층 대중 사이에 친숙해져있다. [참고자료] 오페레타 ‘씨씨’(Sissy)와 크라이슬러 프릿츠 크라이슬러/ Fritz ..

크라이슬러(Fritz Kreisler) 바이올린 소품곡들

[Liebesfreud, Liebesleid, Schon Rosemarin, Tambourin Chinois, La Gitana) 집시의 여인(La Gitana) [바이올린연주] [작품개요 및 해설] 크라이슬러의 소품들은 음악사적으로는 큰 의미가 없는 것이 사실이어서 그의 작품에 대한 해설을 찾으려 해도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다. 하지만 그 친근하고 아름다운 선율은 "고전음악의 보편화"라는 의미에서 베토벤이나 모차르트 못지 않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여지며, 요한 슈트라우스 일가의 빈 왈츠와 더불어 'Basic Classic'에 가장 어울리는 음악이라고 할수있을 것이다. 사랑의 기쁨(Leibsfreud)과 사랑의 슬픔(Leibesleid) 20세기 최고의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 겸 작곡가인 Kreis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