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D, Shostakovich (1906~1975 )

Waltz' No.2-Ⅳ /(Dmitrii Shostakovich)1906.9.25~1975.8.9

scholle 2009. 4. 8. 03:14
(Dmitrii Shostakovich)(1906.9.25~1975.8.9) 러시아 페테르부르크 출생인 쇼스타 코비치.. 어려서부터, 페테르부르크음악원 출신의 피아니스트인 어머니에게 피아노의 기초를 배우고, 11세 때 글랴세르의 음악학교에 들어가 정규의 작곡공부를 시작하였다. 러시아 혁명후인, 1919년에는 페트로그라드음악원에 입학, L.니콜라이에프에게 피아노를, M.시타인베르크와 A.K.글라주노프에게 작곡을 배우고 25년에 졸업하였다. 졸업작품인 "제1교향곡"은 소련뿐 아니라 세계 악단에 그의 이름을 떨치게 하였다. 당시 페테르부르크에는 유럽의 새로운 경향의 음악, 즉 I.F.스트라빈스키의 원시주의, A.베르크의 표현주의 작품들이 한창 연주되었으므로, 그도 그들의 작품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이 시기의 작품에 "제2교향곡"(27) :제3교향곡"(29), 그리고 "피아노·트럼펫과 오케스트라의 협주곡"(33) "피아노전주곡집", "N.V.고골리에 의한 오페라" "코"(30), 발레 "황금시대"(30)등이 있다, 흐르는 왈츠곡은 영화 ‘아이즈 와이드 셧’ 니콜 키드먼이 파티에서 처음 만난 남자와 왈츠를 추는 장면에서 나왔던 곡... 그리고 우리나라 영화에는 '텔미썸씽'과 번지점프를 하다'에 삽입됐던 곡이며 러시아 분위기의 장중하면서도 색다른 왈츠, 정말 매력적입니다. 처음 보는 악보를 거침없이 완벽하게 연주하는 재능과 감탄할 만한 기억력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쇼스타코비치는 교향곡 제1번으로 이미 18세에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는 쇼팽 콩쿠르 수상 경력이 있는 탁월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였지만, 음악적 호기심과
실험 정신도 강해 다양한 장르에 관심을 가졌다고 합니다 [Bochum:scholle/07.04.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