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édéric Chopin(1810~1849)

쇼팽 / 에튀드(Etudes) 작품10 중 제5~8번

scholle 2009. 8. 18. 22:51

 

Fryderyk Franciszek Chopin Etudes (12) for piano, Op. 10

쇼팽 / 에튀드(Etudes) 작품10 중 제5~8번 제 5 번 e 단조

 

제5번 3/4 박자의 비바체 스케르쪼 풍의 연습곡이다.

다양한 음색을 골라내는 능력을 기르는데 중요한 음악인데 ,

중간부의 소스테누토의 깊고 묵직한 선율이 아주 매력적이다.

 

제 6 번 g # 단조 2/2박자의 알레그로.

연속되는 3도의 빠른 손놀림이 요구되는 고난도의 연습곡이다.

 

제 7 번 c # 단조 3/4 박자의 렌토.

'이별의 곡' 처럼 느린 곡이지만,

연습하기가 매우 까다로운 작품이다.

 

반주하는 화음을 중간에 두고 오른손 왼손이 가가 이중주로

노래하게 되는 매력적인 곡이다.

 

제 8 번 D b 장조 2/2 박자의 비바체 .

6도 연습곡으로 왼손의 기교가 매우 어렵다.

3도 기교도 어렵지만 6도의 경우는 손가락의 확장과 손목의 유연성이

더 요구 되기 때문에 훨씬 더 어렵다.

평생 피아노곡 밖에는 쓰지 않았다고 해도 좋을 쇼팽(1810~1849)은..

 

그 분야에서 영원한 왕관을 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20세에 비인에 나갔는데 모국의 슬픈 소식을 듣고도

군에 입대할수 없었던 그는..

 

피아노에 의지해서 그의 애국심을 불태워야만 했다.

오늘 들으시는 연습곡은 프릴루드와 마찬가지로 쇼팽의 독창적인 형식이며

피아노 기교를 연마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곡이다.

전 곡이 정교하고 치밀한 아름다움을 표시하고 있다.

 

[Bochum:scholle/18.08.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