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mphonic Poems 'Les Préludes'
리스트 / 교향시 전주곡
Franz Liszt (1811∼1886)
Arpad Joo, Cond / Budapest Symphony Orchestra
Les Préludes Arpad Joo, Cond Budapest Symphony Orchestra 교향시(Symphonic Poem)
음악으로서 풍경, 인물, 전설
혹은 시적인 상념 등을 그리려 하는 표제음악을 교향시라고 한다.
교향시에는 바람소리, 물결소리 등을
음악적으로 그린 직접 묘사가 사용되며
또한 일반적인 상식으로도 그 의미를 연상할 수 있을 것 같은
민요라든가, 어떤 사람의 작품의 일부에서 그 사람을 생각케 하는
간접 묘사의 수법도 사용된다.
교향시는 관현악으로 연주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케스트라는...
독주곡에 비해 표제음악적인 묘사를 더하기 때문에
그 표현범위가 넓고, 색채와 명암의 느낌 등을 웅변으로 말할 수 있으므로,
여러 가지 복잡한 내용도 표현할 수 있다.
교향시라는 말은 19세기 헝가리 태생의 작곡가이며
명 피아니스트인 리스트에 의해 시작되었는데,
리스트는 그 숙달된 관현악법을 충분히 구사하여 13곡의 교향시를 작곡하였다.
그 중에서 세 번째의 곡으로
프랑스의 시인 라마르티느의 시의 일부를 따서 이를 표제로 하여
음악화한 것이 유명하다.
근대 독일의 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도 많은 교향시를 작곡하였다.
'돈환',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죽음과 변용',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그 밖의 곡도 모두 오케스트라,
특히 대규모의 편성에 의해 음의 효과와 함께
복잡한 시적 내용을 그려냈다.
그밖에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작품으로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등은 유명하다.
[Bochum:scholle/24.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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