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oachino Rossini (1792~1868)

로시니 / 오페라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

scholle 2011. 12. 4. 23:53
L’Italiana in Algeri 로시니 / 오페라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 Gioacchino Antonio Rossini (1792∼1868) Claudio Abbado, Cond The Chamber Orchestra of Europe 19세기 전반에 있어서 로시니는 날카로운 기지와 극적 소질, 목소리의 성질을 음악적으로 터득한 재질, 경쾌한 리듬, 유려한 선율 등의 무기를 구사해서 약 39곡 (개작포함)의 오페라를 작곡했다.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은 당시 유럽전역,
특히 비인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얻은 10번째의 작품으로 2막 8장의 오페라 부파이다. 초연때 부터 큰 성공을 거두어 3년 후의 대표작인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선구적 작품이라고 할수 있다. [작곡의 경과] 1813년 , 즉 21세대의 작품 브루 스키노 탄크레디에 이어서 27일간 (일설로는 17, 8일간)에 완성시켰다고 하며, 로시니의 소위 밀라노 베네치아 시대개화기의 성공작이다. [초연] 1813년 5월 22일 ,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성 베네딕토 극장(Thetro San Benedetto)에서 초연 지휘는 로시니 자신이 맡았다. [연주시간] 서곡 약 8분, 제1막 60여분 제 2막 60여분 [악기편성]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파곳, 혼, 트럼펫각 2 토롬본 , 팀파니, 현 5부 [대본] 안젤로 아넬리가 위대한 소리만 2세의 아름다운 여자 노예 록세라나라는 전설을 소재로 쓴것으로 콘메디아 텔 알테의 계통에 속한다고한다. (소리만 또는 시레이만 2세는 오스만 터어키의 황제(1687~91). 이 대본은 마폴리 악파의 루이지 모스카 (L.Mosca 1775~1824)가 이미 작곡하여 밀라노 스칼라좌에서 1808년 8월 16일에 초연, 성공을 거둔것을 재사용한것이다.) [등장인물] 이자벨라(아름답고 말괄랑이인 이탈리아 여인)(MS), 린드로(이자벨라의 연인)(T), 타데오(이자벨라를 짝사랑하는 노인 타 내시, 해적, 터어키인 노예) 무스타파(알제리의 태수) 엘비라(무스타파의 부인)(S) 즈르마(엘비라의 시녀)(MS), 기등의 합창 [해설] 서곡은 (신포니아) 안단테, C장조, 3/4박자의 현 5부에 의한 피아니시모의 피지카토로 시작된다. 32마디부터 목관군이 연주하는 알레그로의 제 1주제가 발랄하게 나타나 곡은 단숨에 밝아진다. 현으로 이어져서 82마디부터 오보가 경쾌한 제 2주제를 연주하고 이것은 플루트로 이어지고.. 또 관과 현이 호응하는 가운데 편성의 의식적 확대와 중력에 의한 소위 로시니 크레센도가 이루어지고 두개의 주제가 반복된 후 전체의 합주로 명확하게 끝난다. [음원출처: 향기로운 삶의쉼터] [Bochum:scholle/04.12.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