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 August Nielsen(1865~1931)

칼 닐센 / 교향곡 제 1번 in G minor, Op. 7 FS16

scholle 2014. 4. 22. 01:40

 

칼 닐센 / 교향곡 제 1번 in G minor, Op. 7 FS16

Carl Nielsen / Symphony No. 1 in G minor, Op. 7

Carl August Nielsen(1865~1931)

Copenhagen Philharmonic Orchestra - Okko Kamu

Carl August Nielsen

 

카를 닐센(Carl Nielsen)은 덴마크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이다.

뇌레 린델세 주 (Nørre Lyndelse) 소르텔룽(Sortelung)에서 태어났다.

소년 시절에 군악대의 트럼펫주자가 되면서부터 음악 생활을 시작했다.

코펜하겐음악원의 가데에게서 작곡법을 배우고,

작곡가·지휘자로서 활약했다.

 

북유럽 음악가 중에서는 그리그 이후의 대표적 작곡가이다.

그는 작곡을 할 때 다조성을 쓰는 등 혁신적인 수법을 썼다.

대표작은 여섯 개의 교향곡으로 된

코믹 오페라[마스케라드][다윗과 사울]등이있다.

 

칼 닐센은 1865년 덴마크의 소도시인 소르텔룽(Sortelung)에서

가난한 가정의 12남매중 7째로 태어났다.

그래도 부모님을 비롯한 가족들이 음악을 좋아해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가까이 해왔고,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어린 시절에 배웠으며, 8-9세쯤에는 간단한 자장가나 폴카를 작곡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후에는 집 근처에 있던 군악대에서 금관 악기들을 배웠고,

이런 경험들은 후에 그의 작품 활동에도 영향을 미친다.

1884년,

그는 덴마크 국립 음악원에 입학하여 바이올린과 음악 이론을 배우는데

두각을 나타내진 못했다

하지만 이때 제대로 작곡법을 배우면서 앞으로 작곡가로서의 기초를 다진다.

 

음악원을 졸업한 후에는 덴마크 왕립 오케스트라의

제2바이올린 단원으로 활동하는 한편,

바이올린 레슨으로 생계를 유지한다.

 

한편으로 시간을 내서 꾸준히 작곡을 하여,

'F조의 사중주'로 작곡가로서 첫 데뷔,

그리고 '현을 위한 모음곡'[1]으로 덴마크 음악계에 작곡가로 이름을 알린다.

이후 유럽을 여행하면서 리하르트 바그너의 악극을 접했고 안티가 되었다.

그러는 한편 여행중 조각가 앤 마리 브로데센을 만나 1891년

영국에서 결혼에 골인하였고,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다

 

그리고 그 와중에도 꾸준히 작곡을 이어나가

교향곡 1번을 완성하여 확실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완성하고 있었다.

그리고 1894년, 코펜하겐에서 드디어 그의 교향곡 1번이 초연되었지만

큰 성공은 아니었다.

하지만 베를린에서의 공연은 대성공이었고,

이것으로 그는 그의 이름을 드높인다.

 

그는 위촉받은 극음악, 칸타타를 작곡하는 한편

꾸준히 관현악, 실내악 작품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그리고 1901년에는 연금을 지원받아, 개인 교습같은 부업을 하지 않고

작곡에만 힘을 쏟을 수 있게 된다.

이어 1902년에는 교향곡 2번과 오페라 '사울과 다윗'을 직접 초연하였고,

다음 해에는 코펜하겐 왕립극장의 차석 지휘자를 맡으며

성공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

 

이어 1906년에는 오페라 '가면 무도회'를 초연하였고,

1908년에는 왕립 극장의 수석 지휘자 자리에 올랐으며,

1911년에 완성한 교향곡 3번을 1912년에 자신의 지휘로 초연하여

다른 음악가들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유지한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바이올린 협주곡을 완성한다.

 

제1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국내 사정이 악화되면서

그 역시 창작 활동이 주춤하였고,

세계대전 동안 그는 교향곡 4번을 제외하면 대표작이라 할만한 곡을 남기지 못한다.

전후 그는 다시 재기하여 1919년에는 극음악

'알라딘'을 1920년에는 전쟁동안의 자기 성찰을 담아낸

그의 대표작이자 명작인 교향곡 5번을 발표하였고,

1922년에는 역시 그의 대표작인 목관 5중주곡을 발표한다.

그리고 1925년에는 마지막 교향곡인 6번을 발표했으나..

이때 갑자기 그에게 심장 질환이 발생, 건강이 점점 악화되어간다.

 

하지만 그런 중에도 작곡을 지속, 클라리넷 협주곡, 플루트 협주곡을 완성했고,

그의 자서전을 집필한다.

그리고 1931년 10월 3일, 그는 향년 67세의 나이로 숨을 거둔다.

작품으로는...

교향곡 제1번 G단조 교향곡

제2번 '네 개의 기질 교향곡

제3번 '확장 교향곡 교향곡

제4번 '멸할 수 없는 것 교향곡

제5번 교향곡

제6번 '단순 교향곡

[edit]3.2 오페라 사울과 다윗' 가면무도회[edit]3.3 협주곡

바이올린 협주곡 클라리넷 협주곡 플루트 협주곡

[edit]3.4 관현악곡 현을 위한 모음곡 헬리오스 서곡 극 부수

악 '알라딘'[edit]3.5 실내악곡 목관 5중주 현악 사중주 제1번 G단조

현악 사중주 제2번 F단조 현악 사중주 제3번 Eb장조

현악 사중주 제4번 F장조등이 있다.

 

1.Allegro orgoglioso

2.Andante

3.Allegro comodo-Andante sostenuto

4.Finale. Allegro con fuoco

[Bochum:scholle/21.04.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