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ann Nepomuk Hummel La bella capricciosa, Op. 55
Hummel (1778 ~ 1837)
Howard Shelley, piano
19세기 초반 피아노 작곡가겸 연주가로서
훔멜은 현재 그 업적에 비하여 너무도 과소평가되고 있다.
고전주의 피아노 작품 형식을 완성시킨 동시에
음색과 다이나믹에 혁명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한
효과를 의도했던 훔멜은...
우리 시대에 다시 한 번 되돌아보아야 할
잊혀진 작곡가 중 한명임이 분명하다.
차세대 1급 피아니스트로서의 역량을 과시하고 있는
하워드 셸리는...
이 음반을 통하여 고전주의 시대에서의
훔멜의 가치를 한껏 높이면서 특유의 피아니즘을 선사한다.
특히 베토벤의 `다이벨리`를 연상시키는
글룩의 `아르미데`주제에 의한 변주곡이 아채롭다.
[Bochum:scholle/09.09.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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