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ntet in C major Op.163, D.956
슈베르트 / 현악 5중주
Franz Peter Schubert (1797∼1828)
Pablo Casals, violoncello
Paul Tortelier, violoncello
Milton Katims, viola
Isaac Srern, violin / Alexander Schneider, vio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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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llegro ma non troppo (14:19)
II. Adagio (13:17)
III. Scherzo. Presto (09:09)
IV. Allegretto (09:55)
슈베르트가 '현악5중주'를 작곡한 시기는
1828년 8월과 9월로 추정하고 있다.
그는 현악4중주 편성(바이올린 2, 비올라 1, 첼로 1)에
첼로 한대를 추가해 현악 5중주를 작곡했는데,
이는 현악 4중주에 비올라를 더하는 일반적인 현악 5중주곡과는 다른 편성이다.
슈베르트는 비올라 한 대가 더 편성된
모차르트의 뛰어난 현악 5중주 작품을 알고 있었음에도
비올라가 아닌 첼로를 선택했다.
슈베르트가 '현악5중주곡'에서 첼로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음악학자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하지만
1악장에서 두 대의 첼로가 3도와 6도 근방식과는 매우 다른 것이다.
슈베르트의 현악 5중주에선 때때로
웅장한 오케스트라 음향을 방불케 하는 소리가 뿜어 나오기도 한다.
이 작품을 작곡하기 2년 전,
'현악4중주 D.887'에서 현악기들의 트레몰로
(활을 빠르게 아래위로 교대하여 긴장감 넘치는 소리를 만들어내는 연주법)로
미증유의 음향을 만들어냈던 슈베르트는
현악 5중주에선 한층 더 다양한 표현법을 구사하며
관현악 곡에 근접한 다채로운 음향을 만들어내며
우리에게 놀라움을 안겨 준다.
(출처: 웹사이트 )
[Bochum:scholle/23.02.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