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rge onslow (1784–1853)

조지 온슬로우-교향곡 1번 in A major Op.41

scholle 2016. 5. 29. 22:41

George onslow-Symphony No.1 in A major Op.41 조지 온슬로우-교향곡 1번 in A major Op.41 요하네스 고리츠키 (지휘) 북독일 방송 교향악단 Johannes Goritzk (Cond)NDR Radiophilharmonie
George onslow (1784–1853) 조지 온슬로우 작곡가 출생: 1784년 7월 27일,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사망: 1853년 10월 3일,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1. Introduzione: Largo - Allegro spirituoso 12:35 2. Adagio espressivo 8:09 3. Minuetto: Vivace 5:47 4. Finale: Vivace 8:08 조지 온슬로우(George onslow) 프랑스작곡가. 조르쥬 온슬로우는 1784년 조부인 온술로우 백작이 영국의 하원의장을 지내기도 했던 귀족의 후예로서 프랑스 오베르뉴 지방에 정착한 영국인부친과 프랑스인 모친사이에 출생했다 어려서부터 넉넉한 집안 덕에 소년시절 부터 뒤섹(Dussek)크레이머(Cramer)등에게 피아노를 배우며 가끔 소품도 작곡했던 그는... 보다 체계적인 음악교육을위해 파리로가서 평생의 스승이된 안톤 라이하(Anton Reicha)에게 사사를 받았다. 또한 당시 파리음악원장으로 있던 보케리니의 영향도 받게되어 실내악 작품을 집중적으로 작곡하는 계기가 되었다. 파리의 복잡한 생활을 싫어한 그는 주로 고향인 오베르뉴의 성에서지내며 작곡을하고 가끔씩 파리로 나가 작품발표를 하곤하였다 또 수많은 현악 4.5중주 덕택에 프랑스의 베토벤이라는 별명을으로 불리기도 했던 그는 ... 실내악 악기편성에 있어서도 베토벤등의 비엔나풍을 따르기보다는 보케리니의 패턴을 즐겨 체택하였다. 전하는 예기에 의하면 5중주곡 발표 연주회에서 제2 첼로주자가 갑자기 불참하여 난감하던차 마침 그자리에있던 유명한 베이스주자에게 부탁하여 연주를 마쳤는데.. 그음향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 이후에도 첼로대신 더불베이스를 자주 활용했다고한다. 즉.5중주의경우 통상적으로 바이올린2.비올라2. 첼로1.를 택했으나 보켈리니의 영향으로 비올라1대 대신 첼로를 2대로 편성하여 풍성한 저역을 선호하였으며 때로는 첼로1대는 더불 베이스로 대체하기도 하였다. 1784년 오베르뉴에 정착한 영국인들의 후손으로 태어난 온슬로우는 당대의 다른 작곡가들과는 달리 기악곡작곡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그결과 36곡의 현악 4중주와 34곡의 현악 5중주를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실내악작품들이 태어나게되었다. 작품번호 16이라고 붙여진 3곡의 비올라 소나타는 그의 많은 실내악작품들 중에서 가장 빼어난 것들에 속하는것이다. 루이스 스포르.페르디난트 리스. 프리드릭히 페스카와 온슬로우는 음악사에서 간과 되어왔던 심포니스트세대의 한명이다, 온슬로우는 1829년과 1846년사이에 고전적 형식의 완성을 보여주는 4곡의 교향곡을 남겼다. 하지만 그는 베르리로즈와 함께 프랑스의 관현악전통에 독자성을 부여한 작곡가로 인정받고있다. 이는 당시 프랑스언론이 그가 남긴 4개의 교향곡의 업적을 기려 그를 프랑스의 베토벤이라고 불렀던 것에서도 알수있다. 그는 오페라 몇개와 교향곡도 쓰긴 했지만 거의 대부분의 생애를 실내악 작곡에 바처 총36개의 현악 4중주곡과 34개의 현악 5중주를 남겼다 그러나 온슬로우의 음악은 Joachim Raff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그의 생애 말년이후 자주 연주 되지않고 잊혀저갔다. 그 이유로 그의 작품들이 연주하기에 무척 어려워서 후대의 연주자들이 기피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최근 온슬로우의 재 평가와 더불어 재발굴노력이 활발해 지면서 음반들이 몇개씩 나오고있다.. [Bochum:scholle/29.05.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