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enade No.10 in Bb major,'Gran Partita'
모차르트-세레나데 10번"그랑 파르티타" KV 361
Wind Soloists for The chamber,Orchestra of Europe
Cond,: Alexander Schneider Serenade No.10 (for 13 wind instruments) In Bb major “Gran partita” k.361
1 mov. Largo-Allegro molto
2 mov. Menuetto
3 mov. Adagio
4 mov. Menuetto-Allegretto
5 mov. Romance Adagio-Allegretto
6 mov. Theme with Variations Andante
7 mov. Rondo-Allegro molto Ivan Meylemans,
conductor Danmarks Radio SymfoniOrkestret Copenhagen Concert Hall Zefiro Ensemble -
Mozart, Serenade No.10 'Gran Partita' Zefiro Ensemble
세레나데(Serenade)란..
일반적으로 밤에 여인의 창가에서 부르는 연가를 가리키는 말인데
현재 일반적으로 세레나데라고 하면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토스티의 세레나데 등과 같이 달콤한 애정에 넘친 가곡도 있으나
이 곡들에서는 18세기 중엽에 발달한 기악 양식을 말한다.
모차르트 시대에는 이 세레나데의 양식이 매우 유행하였다.
오히려 그 창시자는 모차르트이며 유행의 중심은 빈이었다.
이전 시대의 세레나데란 이름에서 점차로 그 양식이 명확하게 되고
이 곡과 같은 세레나데가 생겨났는데
물론 곡상 자체는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양식이 새롭게 확립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밤의 음악인 세레나데와 유사한 것에
"디베르티멘토(Divertimento -우울한 마음을 밝게 푼다는 뜻)"가 있는데
이 디베르티멘토(Divertimento )는 식탁용 음악이니까
세레나데와 거의 동의어라고 보아도 된다.
모차르트는 모두 13개의 세레나데를 작곡했는데
그 중에서 현악합주를 위해 쓰여진 이 13번이 가장 유명하며
수준 높은 인기곡으로 되어있다.
직역하자면 작은 밤의 음악 -소야곡’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특별한 의미는 없는 것 같다.
이 곡은 현악 5부
제1바이올린,제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로
구성되어 있어 현악 세레나데’라고도 한다.
사실 첼로와 콘트라베이스가 똑같은 가락을 연주하므로
현악4부라고도 할 수 있다
[Bochum:scholle/12.12.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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