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madeus Mozart (1756~1791)

모차르트-세레나데 10번"그랑 파르티타" KV 361

scholle 2016. 12. 12. 21:35

Serenade No.10 in Bb major,'Gran Partita'

모차르트-세레나데 10번"그랑 파르티타" KV 361

Wind Soloists for The chamber,Orchestra of Europe

Cond,: Alexander Schneider Serenade No.10 (for 13 wind instruments) In Bb major “Gran partita” k.361

1 mov. Largo-Allegro molto

2 mov. Menuetto

3 mov. Adagio

4 mov. Menuetto-Allegretto

5 mov. Romance Adagio-Allegretto

6 mov. Theme with Variations Andante

7 mov. Rondo-Allegro molto Ivan Meylemans,

conductor Danmarks Radio SymfoniOrkestret Copenhagen Concert Hall Zefiro Ensemble -

Mozart, Serenade No.10 'Gran Partita' Zefiro Ensemble

세레나데(Serenade)란..

일반적으로 밤에 여인의 창가에서 부르는 연가를 가리키는 말인데

현재 일반적으로 세레나데라고 하면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토스티의 세레나데 등과 같이 달콤한 애정에 넘친 가곡도 있으나

이 곡들에서는 18세기 중엽에 발달한 기악 양식을 말한다.

 

모차르트 시대에는 이 세레나데의 양식이 매우 유행하였다.

오히려 그 창시자는 모차르트이며 유행의 중심은 빈이었다.

이전 시대의 세레나데란 이름에서 점차로 그 양식이 명확하게 되고

이 곡과 같은 세레나데가 생겨났는데

물론 곡상 자체는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양식이 새롭게 확립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밤의 음악인 세레나데와 유사한 것에

"디베르티멘토(Divertimento -우울한 마음을 밝게 푼다는 뜻)"가 있는데

이 디베르티멘토(Divertimento )는 식탁용 음악이니까

세레나데와 거의 동의어라고 보아도 된다.

 

모차르트는 모두 13개의 세레나데를 작곡했는데

그 중에서 현악합주를 위해 쓰여진 이 13번이 가장 유명하며

수준 높은 인기곡으로 되어있다.

직역하자면 작은 밤의 음악 -소야곡’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특별한 의미는 없는 것 같다.

 

이 곡은 현악 5부

제1바이올린,제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로

구성되어 있어 현악 세레나데’라고도 한다.

사실 첼로와 콘트라베이스가 똑같은 가락을 연주하므로

현악4부라고도 할 수 있다

 

[Bochum:scholle/12.12.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