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ynaldo Hahn(1874~1947)

레이날도 한-로망스

scholle 2018. 1. 28. 06:47

레이날도 한-로망스 in A major

Reynaldo Hahn-Romance in A major for violin and piano (1901)

Tamsin Waley-Cohen (violin) Hew Watkins (piano)

 

레이날도 한 / Reynaldo Hahn(1874~1947)

베네주엘라 출신이지만 프랑스에 귀화하여 활동한 작곡가,

지휘자, 음악평론가이다.

 

작곡가로서 그는

멜로디를 중요시하는 프랑스의 고전 전통을 이어받아 작품을 썼다.

그의 음악은 뛰어난 테크닉과 아름다운 멜로디로서 사랑을 받고 있다.

기본적으로 그의 음악은 프랑스 벨르 에포크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1909년 레이날도 한은 프랑스 시민이 되었다.

1914년 1차대전이 발발하자 그는 프랑스군에 자원입대하였다.

전선에서 Robert Louis Stevenson의 시를 바탕으로 송 사이클을 작곡했다.

지휘자로서 그는 모차르트에서 특별한 능력을 보여주었다.

 

그는 '모차르트'라는 타이틀의 오페라도 작곡했다.

1차 대전이 끝난후 잘츠부르크 음악제가 부활하였을 때

그는 릴리 레만의 초청으로 참석하여 모차르트를 지휘했다.

 

그는 1920년대와 1930년대에 칸느 오페라 하우스의 총감독을 지냈다.

뛰어난 문장력을 지닌 그는 몇년동안 Le Figaro 지의 음악평론을 맡아했다.

1940년 그는 나치에 의해 프랑스에서 추방당했다.

 

그러다가 1945년 전쟁이 끝나자

다시 파리로 돌아와 파리 오페라의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그는 1947년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났다.

 

레이날도 한은

오페레타,

오페라 코믹,

콩트 리릭(Conte Lyrique),

코메디 무지칼(Comedie musicale),

코미디 리릭,

신 리릭(Scene lyrique),

오페라 등 여러 장르의 무대작품을 남겼다.

 

[Bochum:scholle/27.01.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