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dwig Thuille (1861~1907)

루드빅 투일레 / 피아노협주곡 D 장조 (Ludwig Thuille / Concerto for Piano in D major)

scholle 2019. 10. 12. 20:03

 

투일레 / 피아노협주곡 D 장조 (Ludwig Thuille Concerto for Piano in D major)

Concerto for Piano in D Major Oliver Triendl, Piano Orchestra Haydn di Bolzano e Trento / Alun Francis, Cond

 

Ludwig Thuille (1861~1907)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음악이론가로

뮌헨악파로 불리는 신낭만주의음악의 대표적 인물의 한 사람이다.

티롤주 포첸 출생.

인스브루크에서 피아노와 음악이론을 배우고 뮌헨에서

라인베르거에게 작곡을 사사하였다.

 

1883년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의 모차르트상을 받고

같은 해 뮌헨의 왕립음악학교 피아노 및 이론교사, 1890년 동교의 교수가 되었다.

 

주요작품에 오페라 Theuerdank(1893∼1895) 등이 있으며,

이 밖에 R.루이스와의

공저 화성학 Harmonielehre(1907)도 유명하다

1. Allegro con brio

2. Adagio sostenuto

3. Finale. Allegro vivace

 

가을이 오면..

해마다 들리는 라인(Rhein)강변의 숲에서

소풍가듯 커피와 김밥을 싸들고 밤을 줒으며 보낸 세월이

어느덧 반세기가 가까워 오네요.

 

늘 같이 바다로 들로 고기잡고 밤 줒으며 기쁨을 주고 받던 친구들.

어느덧 세월의 무개를 견디지못하고

이런저런 병으로 한분 두분 저 세상으로 떠나고

이제 저에게는 Köln의 이 친구만 남았습니다!

 

Bochum에서 친구가 온다고

Scholle가 좋아하는 만두를 잔뜩 만들어 주시고

솜씨 좋은 친구부인이 요리한 부드러운 음식들로 저녁을 하고

라인강변의 언덕을 올라...

 

Richard wagner(1813~1883)도 만나고

돌아오는 주변의 그림같은 집들과 고요한 라인(Rhein)강변의 풍경도

새삼 반갑게 만나 봅니다.

숄래가 오면 같이 먹는다고 아껴뒀다는 토마토로 후식도 하구요..^

하늘에 계신 그분께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복된 가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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