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거두고, 파가니니(1782∼1840) 이래
음악의 거장으로서 명성을 떨쳤다
1870년에 다시 파리로 돌아와 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각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계속하였다.
연주의 특색은 투명하고, 부드러우며
감미로운 음색과 화려한 기교의 구사에 있었다.
폭넓은 비브라토(떨려 울리는 음)와
개성적인 리듬의 매력을 잘 살린 연주
특히 에스파냐풍의 연주 등에 뛰어났다.
10세때 나타난 이 신동은..
스페인의 이사벨라 여왕 앞에서
어전 연주를 하여 절찬을 받은 나머지
귀중한 명기 스트라디바리우스를 받았다는 일화가 있다.
13세때 파리 음악원의 바이올린과에서 1등상을 받았으며
아울러 작곡도 공부하였다.
그리하여 28세 때 그가 파리 악단에 데뷔했을 때는
새로운 태양으로서 군림하였던 것이다.
사라사테는
19세기 스페인의 바이올린 거장으로
당대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중의 한명이었으며
브루흐, 생상과 드보르자크 등이 그를 위해 주요곡들을 작곡하기도 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라사테는 자신을 위해 50여곡의 곡을
직접 작곡하기도 했으며
작품번호 (opus) 54번까지
즉 총54곡의 곡을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대표작 으로는 ..
1878년에 작곡한( Op.20인 지고이네르바이젠)과
4편의 스페인춤곡 (Op. 21, 22, 23, 26)과
보유앨범에 역시 수록되어있는 카르멘 판타지(Op. 25)를 들수 있습니다.
게르하르트 타슈너 (1922~1976)
독일의 바이올리니스트.
태어난 곳은 보헤미아의 예겐도르프.
부다페스트에서 후바이를, 그 후에는 후베르만을 사사했다.
불과 19살이라는 약관의 나이에
푸르트벵글러에 의해 발탁되어
1941년부터 45년까지 베를린 필의 콘서트 마스터 역임.
전후, 기제킹, L.횔셔와 트리오를 결성하였다.
1950년부터 베를린 고등 음악원 교수로 역임한다.
특히 타슈너는
후베르만에게 강한 영향을 받은 유일한 제자로 알려져 있다.
전성기에는..
베토벤 협주곡 프랑크의 소나타
바흐의 샤콘느 소품 7곡 등의 녹음을 남겼고
항상 전율적이고 로맨틱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전후에는.. 발터 기제킹
루트비히 횔셔와 함께 트리오를 조직하여 많은 활동을 했다
Malagueña, Op.21 No.1
Gerhard Taschner, Violin / Hubert Giesen, Piano
1952.10.06 Mono / SWR, Stuttgart, 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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