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Frideric Handel(1685~1759)

[Georg Friedrich Handel/Messiah 중 할렐루야]

scholle 2008. 12. 16. 01:16

 


'Hallelujah' In Handel's Messiah - Myung Whun Chung



[Georg Friedrich Handel/Messiah 중 할렐루야]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중에 나오는 이 할렐루야는 종교적 바탕으로 힘차고 장엄함이 특색이다. 1742년 런던 초연에 참석한 영국의 왕 조지 2세가 ‘할렐루야 코러스 부분에서 감격한 나머지 기립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오늘날에도 그 부분에서는 전원이 기립하는 관습이 내려오고 있다. '메시아'(Messiah) 메시아란 말은 구세주라는 뜻이나 본래는 기름을 부은 자란 뜻인데, 그것이 다시 신으로부터 선택을 받은 자의 뜻으로 쓰이게 되었다. 물론 여기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이다. 제1부 / 예언과 탄생 전체적으로 밝고도 온화한 분위기에 싸여 있으면서도 그 저변에서 조용히 맴돌면서 솟구쳐 오르는 열띤 흥분과 열광을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저도 모르게 가슴이 설레게 하는 극적인 요소로 가득 차 있다. 제2부 / 예수의 수난과 속죄 극적인 긴장감이 더욱 제고되어 가장 감동적인 부분을 이루고 있으며, 전곡을 통해... 합창곡이 제일 많이 등장하는 것도 제2부의 특징이다. 복음의 선포와 그 최후의 승리를 이야기한다. 할렐루야 코러스. 이 작품이 런던에서 초연 되었을 때는 영국의 왕도 입석했는데, 할렐루야가 나올 무렵에는 감격한 나머지 왕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한다. 제3부 / 부활과 영원한 생명 부활에 대한 신념이 부각되어 전체적으로 밝고도 빛으로 충만된 분위기를 엮어주고 있다. 굳은 신앙의 고백으로 시작하여 영생의 찬미로 끝낸다. 우리는 아느니 속죄자의 영생을 최후에 아멘의 코러스로 끝난다. 이러한 제3의 분위기는 비단 제 3부에 국한되지 않고 마치 전곡이.. 제3부의 부활을 준비하는 양 작품 전체에 그러한 빛이 깔려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조가 지배적인 바흐의 작품과는 달리, '메시아'는 가장 비감적인 제21번의 알토 아리아에서 조차 장조로 되어 있으며 전반적으로 더욱 밝고 화려한 색채가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Hallelujah-Handel [Handel의 Messiah] 모든 음악 가운데 가장 감격스러운 음악의 하나로 꼽히고 있는 '메시아'는 헨델이 57세가 되던 해(1742년) 4월 12일 아일랜드의 더블린(Dublin)에서 초연되었다. 메시아란 말은 구세주라는 뜻이나 본래는 기름을 부은 자란 뜻인데, 그것이 다시 신으로부터 선택을 받은 자 혹은 괴로운 자를 해방하는 자 등의 뜻으로 쓰이게 되었다. 물론 여기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이다. '메시아'가 종교음악임에는 틀림없지만 헨델의 오라토리오가 거의 다 그렇듯이 ' 메시아'또한 교회를 위한 교회음악이라기 보다는 극장에서 상연할 목적으로 작곡된 연주회용 작품이며.. 바로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기독교 신자거나 비신자거나를 막론하고 전세계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가장 광범위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종교 음악이라는 한계를 아득히 벗어나 인류 공유의 위대한 음악적 유산으로 승화되고 있다. 좌절과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허덕이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서 광명과 영광 그리고 열광을 되 찾았던 것일까? 그것은 헨델 자신이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가장 혹독한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이 곡이 작곡된 탓이기도 할 것이다. '메시아'에 열광한 사람은 비단 베토벤이나 더블린의 시민들만은 아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시대와 국경을 초월해서 영원토록 '메시아'를 사랑할 것이다 전 3부로 구성된 '메시아'는 제1부가 '예언과 탄생' 제2부가 '수난과 속죄' 제3부가 '부활과 영생'으로 되어 있다. [제1부 / 예언과 탄생] 전체적으로 밝고도 온화한 분위기에 싸여 있으면서도 그 저변에서 조용히 맴돌면서 솟구쳐 오르는 열띤 흥분과 열광을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저도 모르게 가슴이 설레게 하는 극적인 요소로 가득 차 있다. [제2부 / 예수의 수난과 속죄] 극적인 긴장감이 더욱 제고되어 가장 감동적인 부분을 이루고 있으며, 전곡을 통해 합창곡이 제일 많이 등장하는 것도 제2부의 특징이다. 복음의 선포와 그 최후의 승리를 이야기한다. 할렐루야 코러스. (이 작품이 런던에서 초연되었을때는 영국의 왕도 입석했는데, 할렐루야가 나올 무렵에는 감격한 나머지 왕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는 이야기도 있다.) [제3부 / 부활과 영원한 생명] 부활에 대한 신념이 부각되어 전체적으로 밝고도 빛으로 충만된 분위기를 엮어주고 있다. 굳은 신앙의 고백으로 시작하여 영생의 찬미로 끝닌다. 우리는 아느니 속죄자의 영생을... 최후에 아멘의 코러스로 끝난다.
 
이러한 제3의 분위기는 비단 제3부에 국한되지 않고 마치 전곡이 
제3부의 부활을 준비하는 양 작품 전체에 그러한 빛이 
깔려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조가 지배적인 바흐의 작품과는 달리
메시아'는 가장 비감적인 제21번의 알토 아리아에서조차 
장조로 되어 있으며 전반적으로 더욱 밝고 화려한 색채가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메시아'에는 바흐의 '마태 수난곡'에서와 같이 
우리들의 깊은 오열을 유발하는 요소가 적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제 14곡의 소프라노 레시티티브, 
제8번의 알토 및 소프라노 아리아, 
제20곡의 합창, 제36곡 및 제43곡의 소프라노 아리아 등, 
그 명상적인 아라베스크, 
그 천사의 숨결과도 같은 아름다움을 뉘라서 바흐의 작품에 
견주에 손색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인가!
아득히 높은 험준한 산의 아침 이슬과도 같이 맑고 깨끗하게 
울리는 그 영롱함을 우리는 어디서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가! 
메시아'가 더블린에서 초연되었을 때는 
청중들이 너무나 쇄도하여 부인들은 후프
(스커트를 펑퍼짐하게 벌어지게 하는 버팀살
당시에는 부인들이 공식석상에 나들이 할 때는 그런 의상을 입는 것이 유행이었다)를
 착용하지 말아야 하며, 
신사들은 칼을 차지 말도록 광고를 내야 할 정도였다. 
그리고 공연이 끝나자 한 신문(Falkners' Journal)에서는 
'장내를 메운 청중들에서 
'메시아'가 안겨준 황홀감은 뭐라 표현할래야 표현할 길이 없다'고 
최대의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메시아'가 초연된 이래 
그것이 음악 애호가들과 음악가들에 끼친 영향은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 
하이든이 '천지창조'를 작곡했던 것도 
'메시아'에서 느꼈던 감동에 자극되어서였고, 
베토벤 또한 이 메시아의 작곡자를 가장 위대한 음악가로 존경했었다. 
그가 임종이 가까워 병석에 누었을 때조차 
헨델의 악보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았음은 잘 알려진 이야기이다. 

Handel Messiah Overture
RECITATIVE(Accompanied - Tenor)
(내 백성을 위로하라, 이사야 40:1-3)
Comfort ye, comfort ye My people, 
saith your God; speak ye comfortably to Jerusalem; and cry unto her, 
that her warfare is accomplished, that her iniquity is pardoned. 
The voice of him that crieth in the wilderness:-Prepare ye the way of the Lord: 
make straight in the desert a highway for our God. Handel's Messiah And the Glory of the Lord AIR.(Soprano)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하라, 즈가리야 9: 9-10) Rejoice greatly, O daughter of Zion Shout, O daughter of Jerusalem! behold, thy King cometh unto thee! He is the righteous Saviour, and He shall speak peace unto the heathen. AIR(Soprano) 무거운 짐을 진 자들아, 주께로 나오라...마태오 11: 28-29) Come unto Him, all ye that labour and are heavy laden, and He will give you rest. Take His yoke upon you, and learn of Him, for He is meek and lowly of heart, and ye shall find rest unto your souls. Handel: Messiah, For unto us a child is born Handel's Messiah - 1 of 6 [Bochum:scholle/15.12.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