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의 날개 위에 / 詩 하인리히 하이네
(Heinrich Heine,1797 ~1856)
Auf Fligeln des Gesanges 노래의 날개 위에,
Herzliebchen, trag ich dich fort, 사랑하는 님, 당신을 실어 가리다.
Fort nach den Fluren des Ganges, 저 멀리 갠지즈의 평원으로,
Dort weiich den schonsten Ort; 그곳은 내가 아는 가장 아름다운 곳
Dort liegt ein rotbluhender Garten 그곳에는 붉은 꽃 피어나는 정원이
Im stillen Mondenschein, 고요한 달빛을 받고 있다.
Die Lotosblumen erwarten 연꽃들도 사랑하는
Ihr trautes Schwesterlein 자매를 기다리고 있다.
Die Veilchen kichern und kosen, 제비꽃들은 키득거리며 소곤거리며,
Und schaun nach den Sternen empor, 별들을 쳐다본다.
Heimlich erzahlen die Rosen 장미들은 은밀히 향기로운 이야기를
Sich duftende Marchen ins Ohr 서로의 귓속에 소곤거린다.
Es hupfen herbei und lauschen 껑충거리며 지나가다 엿들은
Die frommen, klugen Gazelln, 영리한 영양(羚羊)들,
Und in der Ferne rauschen 그리고 멀리서 출렁이는
Des heilgen Stromes Welln, 성스러운 강물 소리,
Dort wollen wir niedersinken 그곳에 앉읍시다.
Unter dem Pamenbaum 종려나무 아래,
Und Liebe und Ruhe trinken, 그리고 사랑과 안식을 마시며
Und traumen seligen Traum. 행복한 꿈을 꿉시다.
"땅과 같은 사람 되게 하소서"
심는대로 열매를 맺는 땅과같이
심지 않은 것을 거두려 하지 않는,
욕심 없고 깨끗한 마음을내게 허락하소서
수고하고 땀 흘린만큼 돌려주는 땅과 같이
얻은것 만큼 누군가에게 환원하는 정직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호미질 쟁기질 하면 할수록 부드러워지는 땅과 같이,
핍박받고 고난 당할수록 온유한 성품 갖게 하소서
모진 풍파(風波)극복하며 새 생명 키워내는 땅과같이
어려움 속에서도 소망(所望)을 잃지않는 강인한 사람 되게 하소서
이름모를 들풀과 잡초에게 조차도 자기를 내어주는 땅과 같이,
나를 필요로 하는모든 이들에게가슴 넉넉한 사람 되게 하소서
소리없이 자기 몸을 가르며 씨앗의 성장을 돕는 땅과 같이,
주변 사람의 변화를 돕는 온전한 사랑을베풀도록 나를 도와 주소서
[멘델스존/노래의 날개위에]
on Wings of Song, Op.34-2 Piano
[Bochum:scholle/02.02.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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