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vard H, Grieg(1843∼1907)

그리그 / 서정 소곡집 제8집 작품65

scholle 2010. 1. 10. 02:34

Lyric Pieces, Book 8, Op. 65: Lyriske Stykker (Lyric Pieces) VIII, Op. 65:

I. Fra ungdomsdagene

"Lyriske stykker(Lyric Pieces) Op.65
그리그 / 서정 소곡집 제8집 작품 65

Edvard Hagerup Grieg (1843∼1907)

제1곡 청춘의 나날들에서(Fra Ungdomsdagene) 3부 형식의 곡으로

젊은 날의 추억을 되새기는 듯하다.

달콤한 감상을 나타내는 주제로 부정 리듬의 동기를 써서

발랄한 젊음을 묘사하고 있다.

제2곡 농부의 노래(Bondens sang)

제3곡 '멜랑콜리'(Tungsinn,Melancholy)

제4곡 '살롱'(Salon)

제5곡 '트롤드(Balladtone,Ballad)

제6곡 트롤드하우겐의 혼례일(Bryllupsdag pa Troldhaugen)

가장 잘 알려지고 있는 곡 중의 하나이다.

곡의 규모도 크고, 변화도 다양함을 보이고 있다.

 

템포 디 마르치아(Tempo di marcia)라는 지시와 같이

행진곡풍 리듬만의 전주 다음에 주제가 들리기 시작한다.

 

혼례식에 모여든 사람들을 묘사한 것으로 격렬하게 움직이는

프레이즈를 부가하며 싱코페이션에 의한 조용한 선율을 들려준다.

찬송가풍인 서법을 보이고 오르간적인 '오르겔풍크트'도 모습을 보인다.

 

이윽고 템포가 처음으로 돌아가서 주부가 재현되고

혼례식에 모인 사람들이 삼삼오오 어울려서 돌아가듯이

조용하게 끝맺음을 한다.

 

[Bochum:scholle/08.01.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