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화]

[친구처럼 연인처럼]

scholle 2010. 3. 29. 20:56

 

[친구처럼 연인처럼]

그늘진 마음에 사랑하나 담아 보았습니다.

어두운 마음에 빛을 비춰 보았습니다.

늘..

혼자라는 생각에 우울해 할 때

당신은 가장 따뜻한 사람으로 내게 다가왔습니다.

 

부족함은 채워주시고

오만함을 버리게 해 주시고

나를 가두는 그물도 걷어 주었습니다.

 

허전함을 채워주시고

늘 사랑하는 눈길을 주시어

새로운 나로 거듭날 수 있게 도와 주신 당신이 있어..

살아가는 즐거움도 알게 되었고

언제나 당신과 숨을 쉬며 살아가는 세상이

그리 힘들지만은 않습니다.

 

서로 의지하며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 할 때

말없이 전부를 들어 주는

그런 친구 같은 우리가 되어서

마음에 부담되지 않는 그런 사이로... 

당신이 내 곁에 있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편안한 사람으로 영원히 내 곁에 있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증에서]

 

[Bochum:scholle/29.03.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