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vertüre 'Ruy Blas', Op. 95
멘델스존 / 뤼 블라스 서곡
L. F. Mendelssohn (1809∼1847)
만하임부터 네카 강을 따라
동쪽 전원지대를 달려가 뉘른베르크에 이르는...
총연장 320km의 고성 가도.
대체적으로 붉은 색조를 띄는 고성들이 지나온 역사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Frankfurt를 출발한 기차는 동화 가도에있는
그림 형제의 축제를 잠시본다
네카 강변의 평온한 도시 하이델베르크(Heidelberg)는
14세기 이래 독일의 학문과 문화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수많은 문학가, 예술가, 과학자, 철학자들이 이 도시를 거쳤다.
따라서 옛 독일의 표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유유히 흐르는 네카강을 곁에 두고 많은 예술가와 시인들이
예술적 번민을 극복하고 평온함을 얻기 위해 찾을 정도로 경관이 수려하다
신성로마제국의 작은 보석상자"로 불렸던
古都 뉘른베르크(nuernberg)가 있다.
히틀러가 가장 사랑한 도시였다는 것과
바그너의 "뉘른베르크의 명가수"가 탄생한 곳이었기 때문이다.
히틀러와 바그너,
이 두 사람은 시대를 다르게 살았지만
둘의화음을 세상 사람들에게 들려준다
바이에른의 노인슈반슈타인 성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성으로 불린다
노이슈반슈타인 성의 3면이 각각
'반발트씨에' 알펜지' 그리고 '호프남제' 등
세개의 호수를 가까이에 두고 있어 성의 모습을 세 곳에서
비쳐볼 수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런 대 규모의 성의 설계는
건축가가 하는 것이 보통이었지만
놀랍게도 이 성은 바이에른의 국왕이였던
루드비히 2세와 뮌헨의 국립극장의 무대작가가 설계하였다.
바그너 음악에 심취했던 루드비히 2세는
바그너 오페라 로앤그린을 모티브로 성을 설계햇으며
곳곳에 자신의 상징인 백조로 장식해 일명 백조의 성으로도 불린다
성을 짓는 동안에도 정신병자로 몰리는 등
그의 삶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그는 성이 완공된 후 3개월 뒤에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고 한다
[Bochum:scholle/04.06.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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