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pe Braut / Ich weiß jetzt, dass
내가 이제야 깨닫는 것은
사랑을 포기하지 않으면
기적은 정말 일어난다는 것
Ich Erkannte nun,
Wenn Sie nicht aufgeben Liebe
Es ist ein Wunder geschehen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은
숨길 수가 없다는 것
Für die Liebe von jemandem
Das kann es nicht verbergen
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교실은
노인의 발치라는 것
Die weltweit größte Klassenzimmer
Der alte Mann die Füße werden
하룻밤 사이의 성공은
보통 15년이 걸린다는 것
Erfolg über Nacht
Normalerweise dauert es ihnen 15 Jahre
어렸을 때 여름날 아버지와 함께
동네를 걷던 추억은
일생의 지주가 된다는 것
Sommer Tage mit meinem Vater, als ich ein Kind war
Geotdeon Nachbarschaft Erinnerungen
Halten seines Lebens, gibt es
삶은 두루마리 화장지 같아서
끝으로 갈수록 더욱 빨리 사라진다는 것
Das Leben ist wie Klopapierrolle
Will schneller verschwinden gegen Ende der
돈으로
인간의 품격을 살 수는 없다는 것
Geld
Die Würde des Menschen kann nicht so leben
삶이 위대하고 아름다운 이유는
매일 매일 일어나는 작은 일들 때문이라는 것
Warum das Leben ist groß und schön
Ist aufgrund der kleinen Dinge, die jeden Tag passieren
하나님도 여러 날 걸린 일을
우리는 하루만에 하려 든다는 것
Gott hat mich zu viele Dinge
Wir wollen einen Tag verdient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것
Um zu heilen die Wunden des Herzens
Haben sich nicht die Zeit der Liebe
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단 한번이라도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은
영원한 한이 된다는 것
Bevor meine Eltern gestorben sind.
Auch wenn nicht zu sagen, dass du liebst
Hahn wird permanent
우리 모두는 다 산꼭대기에서 살고 싶어하지만
행복은 그 산을 올라갈 때라는 것
Wir alle wollen in den Bergen leben, aber es
Seien Sie froh, dass es Zeit ist, den Berg zu besteigen ist
그런데 왜 우리는
이 모든 진리를 삶을 다 살고 나서야
깨닫게 되는 것일까?
Warum brauchen wir
Erst wenn alle die Wahrheit, das Leben, lebe es
Wussten Sie?
뻔한데
왜 우리는
그렇게 복잡하고 힘들게 사는 것일까?
Augen,
warum wir
Komplexer und schwieriger Könnte ich mir kaufen?
가을의 노래..베를렌(Paul Verlaine, 1844-1896)
가을날
바이올린의 긴 흐느낌
단조로운 울적함에 마음 아파라
종이 울리면 가슴이 메어
파리해진 채
지나간 날을 되돌아 보며 눈물 짓노라
그래서 나는
모진 바람에 떠 날려가서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낙엽 같아라
폴 베를렌 Paul Verlaine (1844-1896)
프랑스 상징주의 시인.
로렌주(州) 메스 출생하여 7세 때에 파리로 이사.
파리대학 법학부에서 공부하였으나 중퇴하고
파리시청의 서기로 근무하면서 시를 쓰기 시작한다.
22세에 현대 고답시집(高踏詩集)에
7편의 시를 발표하고
처녀시집 (토성인의 노래 Les Poemes Saturniens)(1866)를
출판한다.
이어 근대의 우수와 권태를 노래한
제2시집 (화려한 향연 Les fetes galantes)(1869)
제3시집 (좋은 노래 La Bonne Chanson)(1870)는
약혼녀에 대한 사랑의 정을 담고 있다.
이 해 결혼하고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이 터지자
입대하였다가 1871년에는 파리코뮌의 봉기를 지원한다.
이 무렵 젊은 시인 랭보와 동거를 하여
부부생활에 불화가 찾아온다.
랭보와 함께 벨기에와 런던을 방랑하다
1873년 브뤼셀에서 술에 취해
랭보와 논쟁을 벌이던 중 권총을 쏴
그의 왼손에 상처를 입힌 탓으로
2년을 교도소에서 보내게 된다.
복역 중에 제4시집
(말없는 연가(戀歌) Romances sans Paroles)(1874)를 출판하고
아내와 이혼.
출소 뒤 제5시집 (예지(叡智) Sagesse)(1881)를 내놓았다.
한때 시골중학교 교사를 했으나
한 제자와 동성애에 빠진 데다 주벽이 되살아나
면직을 당한다.
그 뒤 추문과 빈곤의 비참한 만년을 보낸 끝에
1896년 1월 어느 낡은집 방에서
동거하던 창녀가 지켜보는 가운데 52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가 생전에 간행한 시집은 20권에 이르며
시편은 840편이나 된다.
이 밖에..
랭보, 말라르메 등 근대시의 귀재(鬼才)들을 소개한
평론집 (저주받은 시인들 Les poetes maudits)(1884)
회상기 (나의 감옥 Mes prisons)(1893)
(참회록 Confessions)(1895) 등의 저서도 유명하다.
1894년에 그는 시왕(詩王)으로 선출되고,
세기말을 대표하는 대시인으로 숭앙되었다.
Yuri Kuzmin (Russian b.1949)
Yuri Kuzmin(1949 - )Russian Federation(1949 - )
Yuri Kuzmin was born in Zelenograd, Russia, a suburb of Moscow, in1949.
In 1974 Yuri Kuzmin graduated from the V.I. Surikov art institute of Moscow,
art workshop of A.M.Gritsaja.
Yuri Kuzmin is a member of the Union of Russian Artists since 1985.
Kuzmin works in the field of a city landscape.
He is enamored with France, and often and long lives in France.
Favorite city of Yuri Kuzmin is Paris, and especially old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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