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움 열정 침울함
갈망함 그리고 사랑에 대한 모든 감정들을 표현하는 단어이다.
녹음 세션에서 나는 내가 바이올린 오블리가토의
실 하나하나를 음악의 풍부한 섬유,
음악이 자신에게 했던 것 만큼 오케스트라 세팅의 개성을
더욱 강하게 꾸며준 텍스트,
보첼리에 의해 황홀하게 해석된
이 음악의 성격을 두드러지게 해준 테너의 음역과 루바티,
그리고 오케스트라를 편곡할 때 너무나도 생생하게 접했던
오케스트라 특색의 변화무쌍한 향연을 통해
직조할 때의 기쁨에 대한 본능적인 감정을 고백하고 있다.
이 새로운 모험을 착수할 때 우리모두가 얻었던 기쁨이
이 음반을 듣는 이들에게도 전달 되어지기를 희망하는 바이다.
음반 소개글 로린 마젤, 지휘자
[이동활의 음악정원]
[Bochum:scholle/25.11.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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