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듣지 못했을 때,
나는 절망에 빠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오직 나의 예술혼으로 다시 살아났다.
내 안에서 숨쉬는 모든 것을 이끌어 내기 전에는 세상을 떠날 수는 없다.
나에게 최후의 단 하루 만이라도 순수한 환희의 날을 내려주소서.
하일리겐슈타트의 유서
(Heiligenstadt Testameant,1802)중에서
Quintet for 2 Violins, Viola and 2 Violon- cellos in A major 'Kreutzer', Op.47 S
onata for Violin Piano No.9 in A "Kreutzer", Op.47
베토벤 / 두 대의 바이올린과 첼로, 비올라를 위한 5중주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Lidewy Scheifes, L' Archibudelli
I. Adagio sostenuto - Presto Lidewy Scheifes, L' Archibudelli
II. Andante con variazioni Lidewy Scheifes, L' Archibudelli
III. Finale.Presto Lidewy Scheifes, L' Archibudelli
우스개소리로 실내악 곡중 뛰어난 곡들을 찾으려면
제목에 '5중주'가 붙은 작품들만 찾으면 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후기 바로크를 이은 고전파음악의 Haydn
모차르트 베토벤에 뛰어난 베현사 현악 4중주들도 있고
현악 3중주 에선 모차르트의 거의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 받는 Divertimento같은
작품들과 Haydn과 베토벤의 피아노 3중주분야 도 있지만...
그만치 고전파 악성들의 5중주곡들이 훌륭한 게 많다는 이야기겠지요.!
얼핏 생각해봐도 피아노와 관을 위한 5중주,
클라리넷 5중주, 혼 5중주,
그리고 위대한 여섯 곡의 현악 5중주,관악5중주 Eb major op16,
현악오중주Op.11,Gassenhauer 가 있으니까요.
베토벤 1803년 33세 때 완성한 곡으로 베토벤의 가장 정열적이고
창조력이 강한 불멸의 50번대의 작품들 시대였읍니다.
영웅 op.55, 발트시타인 op.53, 열정 op.57등의 소나타는
모두 이 무렵의 작품이니깐요.
이 원곡 바이올린 소나타 제9번 '크로이쩌'에
5중주곡으로 편곡(arr)실내악 버젼인데 베토벤의 의도한 연주라고 할 수 있겟읍니다.
왜냐하면, 즉, 베토벤은
크로이쪄 악보에 이 곡에 대해 ‘협주곡풍으로 합주되는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라 고 주(註)를 달았으며,
피아노에 대해 협주곡에 있어서의 관현악과 같은 사명을 부여했기 때문입니다.
곡은 3악장으로 이루어졌고,
전곡을 통해 높이 끓어오르는 정열은 눈부시게 빛나고,
변주 되는 곡의 정취는 끝이 없을 정도입니다.
[Bochum:scholle/14.12.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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