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mai / Johnny Pearson ( 내안의 메아리)
사랑해..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이렇게 쉬 나오는 이 말이
이렇게 잘도 나오는 이 말이
그땐 가지마 이 한마디 텅빈 머릿속 메아리 되어 떠돌 뿐
바보처럼 바보처럼 그렇게 벙어리인양
꺼내놓지도 못해 고개 떨어뜨린 채 되뇌었어
가지 마..
단 한 번의 뒤돌아 봄 없이 덩그러니 혼자 거기 남겨둔채
넌 그렇게 멀어만 갔어
너 없는 지금 나,
이제야 너 이름 부르며
목청껏 빈 허공에 외쳐 가지말라고
이제 와 덧없는 외침
사랑해 가지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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