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z J, Haydn (1732∼1809)

하이든 / 피아노 소나타 2번

scholle 2013. 2. 17. 03:39

Piano Sonata No.2 in C major, Hob.XVI:7

하이든 / 피아노 소나타 2번

Franz Joseph Haydn (1732∼1809) J

ohn McCabe, Piano

1악장 (Allegro moderato)

2악장 (Menuet)

3악장 (Finale, Allegro)

 

로라우 출생. 교향곡의 아버지로 불린다.

100곡 이상의 교향곡, 70곡에 가까운 현악4중주곡 등으로

고전파 기악곡의 전형을 만들었으며

특히 제1악장에서 소나타형식을 완성한 사람으로도 유명하다.

 

그리고 만년에는

미사곡과 [천지창조(天地創造)](1798)사계(四季) ](1801)등

오라토리오풍의 교회음악의 명작을 남겼다.

 

하이든은 피아노를 위한 작품을 많이 남겼다.

피아노 독주곡을 비롯하여 피아노 협주곡, 3중주곡, 4중주곡,

그리고 피아노 부분을 가진 다른 합주곡들을 포함하여,

모두 150 여곡이 넘고 확인된 피아노 소나타만도 52곡이나 된다.

 

c 미사곡 14곡, 가곡 48곡, 오페라 13곡을 비롯한

수많은 실내악곡과 성악곡을 작곡하였다.

 

피아노 위주로 살펴보더라도

디베르티멘토오 같은 독주곡에서부터 피아노부분을 가진 협주곡,

실내악 등 150여 곡이 넘는 피아노 곡을 작곡하였고

확인된 소나타만도 52곡이나 된다.

 

그러나 현재 우리의 음악계에서 하이든은

“교향곡의 아버지”

“오라토리오 <천지창고>의 작곡가”

“오스트리아 국가의 작곡가”

“모짜르트, 베토벤 이전의 고전악파 음악가”

정도의 의미를 가질 뿐 피아노 작품을 통한

가치나 의미는 부여받지 못하고 있다.

 

비단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하이든의 피아노 음악은 모차르트나 베토벤의 음악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관심하고 그 가치와 의의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였다.

 

하지만 20세기 들어 많은 음악학자,

음악사가, 문헌 연구가들이 하이든에 대한 조명을 새로이 비추어

연구가 활발해 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그의 음악도 새로이 평가받고 있다.

 

[Bochum:scholle/17.02.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