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b..Urbain Faure (1845 ~1924)

포레 / 바이올린 소나타 1번

scholle 2013. 4. 13. 06:03

포레 / 바이올린 소나타 1번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1 in A major, Op.13

Gabriel-Urbain Faure (1845 ~1924)

 

1. Allegro molto

 

2. Andante 

 

3. Allegro vivo

 

4. Allegro quasi presto

 

포레는 실내악 작품을

비교적 늦은 시기인 31 세에 쓰기 시작하여

그리 많치 않은 20개 미만의 것 그것도 대작보다는 소품 위주로 남겼다.

 

올려진 소나타가 그의 최초 실내악 작품으로

몇 안되는 대작 실내악 작품 중의 하나인데

1875 - 1876년 사이의 겨울에 작곡된 것으로

그가 사랑의 呪文(주문)에 얽혀 작곡된 연유로 멜로디가 매우 열정적이다.

 

이 작품을 들어보면

시대에 비하여 매우 진보된 멜로디라고 느끼게 되는데,

인상주의 음악과 모던이즘의 도래를 일찌기 예견하였음을 알수있다.

 

특히 빠른 3 악장에서의 멜로디는

현대의 재즈를 연상케하며 라벨이나 드비시의

현악사중주 작품의 악장들 중에서 이와 상응하는것을 만날 수 있다.

 

[Bochum:scholle/05.01.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