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Tchaikovsky (1840∼1893)

차이코프스키 / 현악사중주 3번

scholle 2013. 5. 7. 07:31

 

String Quartet No.3 in Eb minor, Op.30

차이코프스키 / 현악사중주 3번

Pyotr Ilich Tchaikovsky (1840∼1893)

1악장 Andante sostenuto E-flat

1악장.Andante sostenuto, E flat장조 6/8박자

 

첫부분과 마지막부분에 안단테 소스테누토를 두고,

주부는 2부분으로 나뉨. 셋잇단음표와 점리듬 음표,

2박자와 3박자 등의 리듬으로 진행함.

도입부는 길게구성되었으며 반음계적인 화음으로 진행함.

 

주제는 제1바이올린이 피치카토의 반주를 통해서 제시함.

주부는 Allegro moderato, 3/4박자로 구성됨.

제1주제는 제1바이올린과 첼로의 대조적인 선율로 등장하며

첫머리의 4개의 마디를 기초로 구성됨.

 

이후 B flat장조로 조가 바뀐 뒤,

첼로와 제1바이올린이 제2주제를 이어서 연주함.

이후 코데타, 발전부로 계속됨.

주제부가 길어서 발전부가 다소 반복에 그치는 형태임.

 

재현부는 제1주제가 다시 등장한 후에 첼로가 2/4박자의

새로운 주제를 연주하며, 제1바이올린이 이어서 진행함.

제2바이올린과 비올라는 B flat장조로 다시 반복연주함.

제2주제는 E flat장조로 진행하며 다시 처음의 도입부로 되돌아감.

이후 제2주제가 다시 등장한 뒤 악장이 끝남.

 

2악장. Allegretto vivo e scherzando, B flat장조 2/4박자.

교향곡의 스케르초 양식이 현악 4중주 곡으로 쓰임.

A-B-A 형식으로 구성된 간주곡 형태임.

16분음표의 사용과 피치카토를 이용한 A의 주제부분과 비올라를 사용한

서정적인 B부분의 주제가 대조적으로 구성됨.

3악장.Andante funebre e doloroso, ma con molto, E flat단조 4/4박자.

라우프에 대한 추모곡 형식으로 약음기를 사용함.

제1주제는 먼저 제1바이올린이 제시함.

제2바이올린이 다시 반복적으로 선율을 연주함.

제2주제도 제1바이올린이 제1주제에 이어서 사용됨.

 

재현부에서도 제1바이올린이 선율을 반복적으로 연주하며

제2주제는 B장조로 변화한 뒤에 제1주제로 되돌아감.

이후 첼로, 비올라, 제2바이올린이 동음 반복한 후에 으뜸화음으로 악장을 끝마침.

4악장.Allegro non troppo e risoluto, E flat장조 2/4박자,

론도형식을 지닌 마지막 악장임.

민요적인 리듬과 선율이 사용됨.

리듬감이 강조된 주제나 빠른 템포의 주제들이 등장함.

3개의 다른 주제들이 연주된 뒤에 빠른 템포의 코다가 곡을 끝맺음.

 

[Bochum:scholle/07.05.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