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lix Mendelssohn (1809∼1847)

현악 4중주 제1번 E flat장조

scholle 2013. 10. 2. 06:52

F.Mendelssohn(1809-1847)

String Quartet No.1 in E flat major 

 

1. Adagio non troppo/Allegro non tardante 8'04

2. Canzonetta. Allegretto 4'19

3. Andante espressivo 4'23

4. Molto allegro e vivace 7'55

 

멘델스존의 현악 4중주는

그가 남긴 작품 중 저평가 된 장르이다.

하지만 짧았던 생애에

거친 그의 모든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게 하는 작품으로

꼭 들어볼 가치가 있는 곡들이다

 

그 중 작품12번의 현악 4중주 제1번은

가장 친숙하게 다가설수 있는 작품으로,

 

특히 2악장 '칸초네타는 능청스러운 선율이 매우 독특한 악장이다

절제되고 고상한 기품과 함께 귀에 익은 듯한 친숙함이

가볍기도 해 상당히 매혹적이기도 하다.

 

칸초네타란 칸초네의 축소형으로서

주로 16세기부터 17세기에 이탈리아에서 유행했던

가벼운 기분의 작은 조곡을 말한다

 

[Bochum:scholle/30.09.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