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ron Copland (1900∼1990)
Dallas Symphony Orchestra Eduardo Mata, cond.
Molto moderato
Allegro molto
Andantino quasi allegretto
Molto deliberato
Molto moderato,
with simple expression! Allegro molto Andantino quasi allegretto Molto deliberato
유대계 러시아인의 아들로 뉴욕에서 태어난 코플란드는
미국 음악가들에게 우상과 같은 존재이다.
대중음악에 더 가까웠던 거슈윈을 제외하면 클래식의 관점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로
그 정점에 교향곡 3번이 있다.
1946년에 완성되어 보스턴 교향악단에 의해 쿠세비쯔키의 지휘로 초연된 이 곡은...
다음 해 미국 작곡가 작품 중에서 가장 우수한 작품으로 인정되어
뉴욕 음악 평론가 상을 받았다.
3관 편성이지만 타악기를 많이 사용했는데,
약 20종에 가까운 악기를 썼다.
대체로 고전 교향곡의 형식을 취했지만
그 내용에 있어서는 아메리카니즘을 소재로 한 국민주의에 입각하여
민중을 위한 음악을 쓰려고 했다.
작곡가로서 그의 총결산이라고 할만한 이 곡은
청교도적인 요소와 재즈 혹은 라틴 아메리카적인 쾌락적 요소가 잘 반영되어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이 작품의 진가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출처: 웹사이트)
[Bochum:scholle/07.11.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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