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mphony No.103 in Eb Major
하이든 교향곡 / 103번
'Mit dem Paukenwirbel(The drum roll)
franz joseph haydn-(1732-1809)
collect & bring write-shomron
Austro-Hungarian Haydn Orchestra, Adam Fischer
1795년도에 작곡된 곡으로
하이든이 가장 아꼈던 교향곡이라고 합니다.
곡을 시작하는 서주가 조용히 문질러 치는 팀파니의 트레몰로로
시작이 되는데서
흔히 큰북연타_"Mit dem Pauken-Wirbel"이라 불려지고 있습니다.
시적인 내용을 가지고 있다는 점과
각 주제의 유기적인 결합 등이 이 교향곡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여기서도 악기편성에 클라리넷이 악기편성에 첨가된것은
모짜르트에게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서주의 아다지오는 조용한 팀파니의 트레몰로로 시작하여,
저음악기가 상행 모티브를 유니즌으로 연주한다.
1악장 Adagio-Allegro con spirito
이 서주 주제는1악장 종결부에 원형 그대로 다시 한번 나타나며
다시 그 단편이 전개부의 제1연장 기호 이후에도
급속한 빠르기로 이어져서 이미 낭만적인 수법을 보이고 있습니다.
베토벤의 비창소나타나 제9교향곡등의 방향을 제시한 것이라고도 하는데
서주에 주부 알레그로 콘 스피리토는
하이든적인 경쾌함을 잘 나타낸 것으로
한치의 어긋남도 없이 쏘나타 형식이 장엄하게 짜여져 있으며,
에피소우드풍의 서주 주제의 삽입도 아무런 어색함이 없어
조화된 변화를 보 이고 있습니다.
2악장 (Andante piu tosto allegreto)
두도막형식에 따른 안단테의 주제에 바탕을 둔 변주곡으로
단순히 선적인 처리에만 그치던 그의 종래의 연주 기법도
이 곡에서는 아주 뛰어난 화성법을 써서 입체감과 색채감을 더욱 주어
곡의 흐름을 더욱 안정적으로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3악장 (Menuet & trio)
똑같은 것은 미뉴에트에서도 알수가 있는데,
여기서는 기존의 통속적인 무곡적 요소가 배제되고,
좀더 기품있는 교향적 미뉴에트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4악장 (Finale, allegro con spirito)
알레그르 콘스피리토의 활기찬 짦은 주제에 따른 빛나는 종곡으로.
발원지에서 흘러나온 작은 물들이 커다란 바다를 이루듯
작은 으뜸동기에서 동기적인 성장과 발전을 하고,
여기서는 자유로운 대위법적 수법을 첨가하여
더욱 정교한 화음으로 만들어놓고 있습니다.
[Bochum:scholle/18.12.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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