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 창고]

요한 스벤센 / 로망스 G장조 Op.28

scholle 2016. 2. 1. 21:22

요한 스벤센 / 로망스 G장조 Op.28

Johan Svendsen, (1840~1911)

Romance in G for Violin and Orchestra Op. 26

Arthur Grumiaux, violin New Philharmonia Orchestra Edo de Waart, cond.

 

요한 스벤젠 (Johan Severin Svendsen, 1840~1911)

19세기 노르웨이의 작곡가로,

민요를 바탕으로 하는 많은 작품을 남겼다.

 

노르웨이의 크리스티아니아(지금의 오슬로)에서 태어났으며

대부분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살았다.

 

그리그(Grieg)와 마찬가지로

라이프치히 콘서바토리움에서 공부했으며,

바이올리니스트로 유럽과 미국으로의 연주여행 이후

라이프치히의 콘서트매스터로 1883년부터 사망 직전까지는

코펜하겐의 관현악단에서 활동했다.

 

2개의 교향곡,서곡,광시곡,가곡,실내악곡 등을 작곡했으나

무엇보다 로망스와 같은 바이올린을 위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 작품에는 노르웨이의 민속음악과 후기 낭만파의 정서가

잘 융화되어있는데,

혹독한 추위가 연상되는 스칸디나비아의 음색과 조화로운 표현,

인상적인 리듬과 더불어 자유스러운 유려함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Johan Svendsen Romance for Violin and Orchestra Op. 26

Stefan Milenkovich, violinist, performing Svendsen's

"Romance" with the Belgrade Philharmonic and conductor Eiving Gulberg Jensen

요한 스벤젠 (Johan Severin Svendsen)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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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chum:scholle/01.02.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