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음악]

"Friends For Life 외 2곡" Dana Dragomir

scholle 2008. 4. 15. 00:06

    팬 플룻의 여왕이라고 불리우는 스웨덴 태생의 Dana Dragomir는 세계 최초의 전문 여성 팬플룻 연주자 이자 스칸디나비아 반도 내에서는 가장 많은 앨범이 판매되는 연주자이기도하다. 1991년 앨범 "Fluty Romance를 발표하면서 데뷔한 그녀는.. 국내에서는.. 별로 지명도가 높지 않으나 지금까지 6장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모던하면서도 혁신적인 음악을 들려 주며 팬플룻의 세계에서 확고한 자리 매김을한 아티스트이다. 12년간의 순수 뮤지컬 교육을 받은 그녀의 음악은.. 포크와 클래식에 기초를 두고 있지만 새롭고 혁신적인 면에서 뉴에이지 음악으로 분류된다. 그녀의 무대는 관객들에게 매우 특별한것을 보여 주기 때문에 아낌 없는 박수 갈채를 이끌어내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2002년도에는 모두 99번의 콘서트를 하였는데 모두 매진될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스칸디나비아에서만 30만장에 가까운 음반 판매고를 올렸을 정도라고 한다. Friends For Life - Dana Dragomir Ballad for the Panflute - Dana Dragomir Chiquitita (ABBA) - Dana Dragomir 팬플룻(유래와 역사) 팬 파이프(PAN PIPE)라고도 불려지는 이 악기는.. 인류가 만들어낸 최초의 목관악기이다. 여러개의 관을 뗏목처럼 차례로 연결시켜 놓고, 한 쪽을 막아 놓은 원시적인 특징을 가진다. 이처럼 원시적인 형태의 악기 였으므로 초기에는 민속 음악을 연주하는 범주를 지나지 못했다. 그러나 개량되고 발전되면서 경음악은 물론 pop 클래식 음악까지 연주할 수 있게 되었다. 요즘 흔히 보는 팬플룻은 길이와 구멍 크기가 다른 대나무를 차례로 연결시켜, 한쪽 구멍을 코르크로 막아 코르크의 높낮이로 음을 조율할 수 있게 되어있다. 팬플룻은.. 70년대초'로스 차코스'라는 인디오 앙상블이 '환상의 플로네이즈'를 발표함으로써.. 근래 새로운 관심을 끌기 시작하여 70년대 중반 루마니아 출신의 게오르그 장피르'라는 연주자의 등장으로 팬플룻의 대중화가 이루어졌다. 그는 '외로운 양치기', '여름비' 등을 작곡 발표했고 연주 기법을 개발하는 등 지대한 공헌자로 평가되고 있다. 팬플룻의 어원은 그리스 신화의 목신인 팬(PAN)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여기에는.. 아름다운 사랑이있는 신화가 있다. 팬은 요정 시링크스(Syrinx)를 몹시 사랑했다. 하지만 시링크스는 팬을 매우 싫어하고 증오했다. 왜냐하면 팬은.. 위는 사람의 모습을 아래는 동물 (반인반수)이였기 때문에 팬을 좋아하지 않았다. 팬은 사랑을 고백했지만 시링크스가 그 고백을 받아주지 않자 시링크스를 강제로 잡아두려고 했다. 그러자 시링크스는 견디다 못해 어느날.. 강의 신에게 가서 팬의 손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빌었다. 그래서 강의 신은 시링크스를 강가의 갈대로 변하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은 이미 갈대로 변해버린 시링크스를 그리워 하며 매일 강가에 나가 갈대를 꺾어 불며 그리움을 달랬다. 이러한 신화를 가지고 생겨난 악기가 바로 팬플룻(Panflute)이다. 팬파이프[panpipe]syrinx라고도 함. 길이가 다른 여러개의 대나무(cane) 관을 봉랍(封蠟)으로 나란히 붙여 만든 악기. 관의 끝은 대개 닫혀 있으며 금속·점토·나무로도 만든다. 관들의 위쪽 구멍에 숨을 불어넣어 소리를 내며, 관마다 음높이가 다르다. 신석기시대 이후 여러 문화권, 특히 멜라네시아와 남아메리카의 토착민들에 의해 널리 연주되었다. 유럽에서는 주로 양치기의 악기로 피레네 산맥에서 오랫동안 즐겨 연주되었다. 오늘날 .. 루마니아에서는 라우타리(lutari)라고 하는 전문 피들 연주자들이 이 악기의 변종인 나이(nai)를 연주하는데, 이 악기는 온음계적으로 조율한 (즉 7개로 된 음계로 조율한) 19~22개의 관을 갖고 있으며, 입술 쪽으로 관을 기울여 반음을 낸다. 팬파이프는 극동지방에서도 오랜 전통을 갖고 있다 [Bochum:scholle/15.04.2008]

 

'[감성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Dark Eyes - Werner Muller"  (0) 2008.05.05
Silk Road - Kitaro  (0) 2008.04.17
[Un Ete Avec Toi(당신과 함께한 여름)[Sweet People]  (0) 2008.04.11
[The Prayer/기도]  (0) 2008.04.09
[Kindred Spirits - Brian Crain]  (0) 2008.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