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çois Francœur(1698~1787) 프랑수아 프랑쾨르(Francois Francoeur)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죠셉 프랑쾨르(Joseph Francœur)의 아들로 파리에서 태어나 18세기에 활동했던 프랑스계의 작곡자이며 당시에 활발한 연주자.지휘자로 이름을 날렸던 사람이다 지금 그의 소나타는 첼로 연주자들 사이에서만 알려져 있으며 그의 작품들 중 유일하게 연주되는 곡이기도 하다 전체적인 이 곡의 흐름을 보면, 제 1악장은 긴 아름다운 선율로 시작되고 후반은 이 주제의 동기를 반복진행으로 발전시킨다 제 2악장의 알레그로 비바체는 이것과 대조적으로 활발한 기분과 화려한 연주 기교로 넘친다 첫머리의 주제는 후반이 16분음표의 피규레이션(figuration)으로 변하고 하이 포지션의 약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