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z, P, Schubert (1797∼1828)

[슈베르트 4개의 즉흥곡 D.935 op.142]

scholle 2008. 4. 19. 01:27
 
4 Impromptus D. 935 op.142 슈베르트 4개의 즉흥곡 D. 935 op. 142 Franz Peter Schubert (1797 빈-1828 빈) No. 3 in Bb Major [작품개요] 즉흥곡집(Impromptus) Op.90(4곡)과 Op.142(4곡)는 독창적인 낭만주의 피아니즘의 표출이라 할수 있고, 이 두 작품집은 슈베르트가 타계한 해인 1828년에 완성되어졌다. 즉흥곡’이라는 타이틀은 작곡자 자신에 의해서가 아니라 Op.90을 출판한 하슬링거의 아이디어였다고 한다 (Op.142는 디아벨리에 의해서 출판되었다). 두 곡에 나타나 있는 작곡 기법의 특징은 슈베르트가 그의 가곡으로 부터 영향받은 듯한 성악적인 요소들이 산재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의 피아노 음악에 나타나는 주요 테마들은 성악곡의 선율을 연상케 하는데, 성악가가 프레이즈를 자연스럽게 호흡의 길이에 맞추듯이.. 피아니스트 또한 멜로디 라인을 아주 유연하면서도 정교하게 프레이즈의 마지막 음까지 음과 음 사이를 잘 이어나가야 하며, 보통 첫 박에 느끼는 메트리칼 악센트는 자제 되어져야 한다. 그리고 베토벤의 후기 작품보다 더 높은 음역을 사용하는 것도 눈에 뛴다. Op 142(D 935)는 1번, F Minor 2번, A플랫 Major 3번, B플랫 Major 4번, F Minor로 구성되어 있으며, 슈만은 "1,2,4번을 하나의 작품으로 생각해도 된다."고 할만큼 유기적인 관계의 소나타를 구성하고 있다. 그러나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4곡을 하나의 작품으로 구성해도 큰 문제는 없을듯 하고, 교향곡처럼 4번이 피날레 악장 역할을 하는것으로 추측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본다. No. 1 in F Minor No. 2 in Ab Major No. 4 in F Minor 슈베르트의 특징은 노래하는 것인데, 그는 기악곡에 있어어도 그것을 발휘하여, 한없는 선율의 샘에서 솟아나는 아름다운 노래를 종횡으로 사용하는 명곡을 남겼다. 그중 2번 E♭장조는 쉼이 없는 리듬의 움직임, 넘치는 감정의 솟구침을 가진 곡이다. 중간에 힘차고 매력적인 주제가 나타나고 앞부분이 반복 된 다음 끝을 맺는다. 슈베르트의 즉흥곡은 1827년에 작곡된 Op90(D 899)과 Op142(D 935)의 두개의 작품집이 있다. 한 작품에 4개의 곡들이 실려있으니깐, 촘 8개의 곡이 되는 셈이다. 슈베르트는.. 자신이 작곡한 모든 곡에 가사를 붙이면 노래를 부를수 있을 만큼 아름다운 주제로 유명하다. Op 142(D 935)는 1번, F Minor 2번, A플랫 Major 3번, B플랫 Major 4번, F Minor로 구성되어 있으며, 슈만은 "1,2,4번을 하나의 작품으로 생각해도 된다."고 할만큼 유기적인 관계의 소나타를 구성하고 있다. 그러나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4곡을 하나의 작품으로 구성해도 큰 문제는 없을듯하고, 교향곡처럼 4번이 피날레 악장 역할을 하는것으로 추측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본다. No. 3 in Bb Major Alfred Brendel, 알프레드 브렌델(Alfred Brendel)
Vox와 Philips의 두 레이블에서만 레코딩을 한. 자기 고집이 강한 연주자다.
1949년 부조니 콩쿨에서 4위 입상으로 Vox 레이블과 완성도 높은 베토벤 소나타 전곡을 녹음했으나, 당시의 명 피아니스트 루빈스타인과 호르비츠로 인하여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실내악의 피아노 파트를 담당하는 세션으로 참가하는 등.. 음악 연주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가진 연주자 이기도 하다. [슈베르트 4개의 즉흥곡 D.935 op.142] [Bochum:scholle/18.04.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