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drich Smetana (1824∼1884)

스메타나 / 현악4중주 No.1 마단조, [나의 생애에서]

scholle 2009. 2. 11. 06:34
String Quartet No. 1 in E minor "From My Life" 스메타나/현악 4중주곡 제1번 e단조 '나의 생애에서 Z meho zivota' I. Allegro vivo appassionato "Bedrich Smetana (1824∼1884)" 1874년 청각 상실로 인해 모든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생의 마지막 10년을 작곡에만 몰두한 스메타나의 1876년 작품으로 이것은 자신의 인생의 추억과 실청의 고통을 그린 자서전적 표제 음악이다. 체코 국민 음악의 아버지로 ... 오페라, 교향시를 주로 쓴 그는 이 작품에서 실내악 사상 처음으로 표제 요소를 담았다. 비올라로 제시되는 숙명적 실청의 시작을 나타낸 제1악장 주제에서.. 이로 인한 앞날의 불안과 좌절을 그린 제4악장 긴 코다에 이르기까지 팽팽한 긴장감이 지속된다. 그런 가운데서.. 민요조의 색채적 선율을 극히 표현주의적 수법으로 다루고 있다. 지금까지의 4중주곡의 형식성을 무시하고 그의 생애의 특정한 시대를 표현하였으며 청각을 완전히 상실하여 귀머거리가 된후 .. 그의 행복했던 시기를 회상하면서 쓴 혼의 고백이라 하겠다.

제1 악장 Allegro vivo appassionato e단조 4/4박자 자유로운 소나타 형식.
제2 악장 Allegro moderato alla Polka 2/4 박자 제 3 악장 Largo sostenuto Ab 장조 6/8 박자. 소나티네 형식. 제 4 악장 Vivacee단조_E장조 2/4 박자-4/4 박자. 소나타 형식.
[Bochum:scholle/10.02.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