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zart / Serenade 제13번 G장조 K.525 전 악장
Eine Kleine Nachtmusik(작은 소야곡)
'맑게 갠'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sereno"에서 나왔으며..
16세기 이후 '저녁때'를 가리키는
이탈리아어 sera"와도 관계가 있다.
보통 소야곡·야곡 등으로 번역되며
이와 대비되는 음악이
오바드(aubade:아침음악)이다.
원래 세레나데는 저녁때(밤)나 창밖등,
연주시간과 장소를 가리키나
악곡의 제목으로는 다음과 같은 3종류로
나뉘어 쓰이고 있다.
1,
밤에 연인의 창가에서 부르는 노래.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 중에
예가 있으며,
오페라에서도 많이 나온다.
또 슈베르트의 (세레나데)처럼
독립된 가곡도 있다.
2,
고전파시대에 많이 쓰인
다악장의 기악 앙상블. 디베르티멘토(희유곡)와
마찬가지로 오락적인 성격이 짙다.
모차르트의 (하프너 세레나데)(1776)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1781)
등이 유명하다.
3,
귀족의 생일축하 등에 쓰여진
18세기의 오페라풍의 작품.
이 종류에 속하는 곡에는 일반적으로
세레나타(serenata)라는 이탈리아어가
사용된다.
출처:두산 세계대백과
Eine Kleine Nachtmusik은
모짜르트의
세레나데 작품이 전부13곡을 만들었는데
그의조국 오스트라아 언어(독일어)로
표기한 것을 그대로 발음 한것이
"Eine(하나의)Kleine(작은)Nacht(밤의)musik(음악)"
즉, 한밤의 작은음악 이라는 뜻인데
우리나라에서는 한문 명사를 써서
소야곡(小夜曲)이라고 하며
18세기에는 이것을 모음곡,
또는 Divertimento 라고하는 희유곡과
교향곡의 중간에 위치하는 다악장의 기악곡
형식이였는데..
말하자면
실내악과 교향곡의 중간에 있어서
왕후 귀족들의 살롱과 정원에서 즐겨연주 되었다
앞서 얘기 한데로 ...
13개의 세레나데를 썼는데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은
1787년8월10일
비엔나에서 완성되었으며
전체 연주시간 18분의 전체4악장으로
되어있다.
1. Allegro
제1악장
알레그로 G장조 4/4박자. 소나타 형식
첫머리에
유니즌으로 힘차게 제 1주제가 연주되면
대조적인 제2주제가 귀여운 노래로 응답한다.
2. Romance. Andante
제2악장
로만체 안단테 C장조 4/4박자 세도막 형식.
가장 인상적인 악장이다.
로만체는 중세기에 생긴 사랑의 노래인데
이것이 변해
달콤한 선율의 가요적인 느린 기악곡이다.
3. Menuetto and trio
제3악장 미뉴에트 알레그레토 G장조 3/4박자.
겹세도막 형식
간결하고 전형적인 미뉴에트인데
선율적인 독일의 옛 무곡 렌틀러풍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4 .Rondo. Allegro
제4악장 론도 알레그로 G장조 4/4박자
불규칙한 소나타 형식.
기쁨에 찬 활발하게 약동하는 악장인데,
제1주제는 경쾌한 기분을 갖고 있고,
제2주제는 유창한 멜로디로서
피날레에서는 드문 뛰어난 작품이다.
[Bochum:scholle/20.02.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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