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olin Concerto in D major, Op. 35 Tchaikovsky
I. Allegro moderato(18:49)
II. Canzonetta - Andante(06:24)
III. Finale - Allegro vivacissimo(09:38)
이 곡은 차이코프스키가..
안토니나 아비노프나 밀유코파 (Antonina Ivanovna Milyukova)와의
비참한 결혼 생활로부터 온 우울증을 회복하기 위해 갔던
스위스 제네바 호수 연안의 클라렌스 리조트에서 작곡되었다.
차이코프스키는 그곳에서 그의 제자이자 바이올린 연주가인
요지프 코테그(Yosif Kotek)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을 함께 연주했었고,
그것이 이 협주곡을 작곡하게 한 기폭제가 되었다.
차이코프스키는 바이올린 연주가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 곡의 바이올린 독주부분 작곡은 요지프의 도움을 받았다.
작곡은 매우 빨리 이루어져, 비록 2악장은 나중에 완전히 다시 쓰여지긴 했지만,
당시 한 달 안에 곡이 완성되었다.
(원래의 2악장은“Souvenir d'un lieu cher”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세곡중의 하나로 남아 있다.
코테크는 이 곡을 초연하기 위한 충분한 명성이 없었으므로,
차이코프스키는 레오폴드 아우어(Leopold Auer)에게 첫 연주를 부탁하며
이 작품을 그에게 헌정했다.
하지만 아우어는..
곡을 연주할 수 없다며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그러나 그는 이후에 이 곡을 연주한 적이 있다),
차이코프스키는 다른 연주자를 찾아야만 했고 결국 이 곡은
아돌프 브로드스키(Adolph Brodsky)에 의해서 1881년 12월 4일에 처음으로 연주되었다.
차이코프스키는 이 곡을 다시 브로드스키에게 헌정했다
피에르 아모얄 / Pierre Amoyal (1949 ~ paris)
French Violinist 12세때 벌써 파리 음악원의 1등상을 획득했으며
그 후 다시 실내악 부문에서도 1등상을 받았다.
1966년 하이페츠에게 재능을 인정받아 미국으로 건너가
로스앤젤레스에서 5년간 수학함과 동시에
스승 이나 피아티고르스키 등과 공연하는 기회를 얻었다.
귀국후..
솔티 지휘 파리 관현악단와 베르크의 협주곡을 연주하여
일약 명성을 떨치고,
얼마후 국제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약간 선이 가는점은 있으나 잘 연마된 테크닉에
더해진 섬세한 음색의 아름다움, 표현의 고상함이
이 바이올리니스트의 매력이다.
(오키 마사즈미) 출신교:파리 음악원
(롤랑 샤를미) 사사:야샤 하이페츠/1963년 지네트 누브 상
[Bochum:scholle/02.03.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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