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린 /그리고 삶은 나의 것이 되었다중에서"
젊다는 것은..
삶이 지금 같지는 않을 거라는 확신을 갖고 있을 때이다.
지금이 가장 힘든 때라는
믿음을 가지고 기꺼이 헤쳐 나가는 때,
모든 것이 별 이유도 없이 밝게 보이는 그런 희망의 시간.
젊지 않다는 건..
삶이 크게 변하지 않을 거라는걸 받아들이는 때가 아닐까.
그렇다고 어둡지는 않게 그런 희망의 시간.
존재하는 것들은 모두 애틋하다.
우리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지만
세상과 한통속이 되었을때 괴롭고,
한통속이 되지 않으려 할때도 괴롭고,
한통속이 되려 할 때도 괴롭다.
" Siciliano(J.S.Bach)외 /Szentpeteri Csilla "
1: Albatrosz (Chopin)
2: Siciliano (J.S.Bach)
3: Moldva (Smetana)
4: Vihar (ViValdi)
5: Solveig dala (Grieg)
6: Chopin - cover (Mazurka Op.67. No.4 -theme of Chopin )
헝가리 출신의 여성 피아니스트
젠트페터리 실라 Szentpeteri Csilla는
클래식 음악계에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일곱살때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하였으며
헝가리, 독일, 포르투갈등 동유럽의 많은 국가에서
콘서트 활동하면서 재능을 인정받았다
Szentpeteri Csilla 는..
클래식 특유의 색깔로 부터 탈피하여
교향악조의 음조를
어쿠스틱 악기와 독특한 전자리듬으로
에너제틱한 힘과 동시에 믿기 어려울정도의 섬세함으로 다시 다가왔고,
이것은 클래식에 팝의 리듬과 환상적인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그녀만의 장르를 탄생케했다
[Bochum:scholle/16.0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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