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an, Beethoven(1770∼1827)

베토벤 / 피아노소나타 30번

scholle 2011. 4. 12. 20:55

 

Piano Sonata No.30 in E major, Op.109

베토벤 / 피아노소나타 30번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3개의 마지막 피아노 소나타에 대해서 신트라는

‘메드링크에서 여름을 보낸 후

마치 꿀벌처럼 악상을 차곡차곡 모아 두었다가

빈에 돌아오자마자 단숨에 써 내려갔다’고 쓰고 있는데,

여기서 `단숨에 써 내려갔다’는 것은 과장이고

실제로는 1820년부터 1822년 사이에 3개의 소나타가 쓰여졌다.

 

그리고 각각의 곡은 그 서법의 유사성이나 악상의

내적 유사성은 있다 할지라도 개개의 작품이 각각 독립적이며,

다른 작품과는 아주 다른 성격의 독자적 세계를 나타내고 있다.

 

거기에는 로만 롤랑이 말하는

‘여러 가지 정신적인 양상이 나타나 있다’는 것이다.

1악장 (Vivace ma non troppo)

Alfred Brendel, Piano

2악장(Presttisimo) Alfred Brendel, Piano

3악장 (Andante molto cantabile) Alfred Brendel, Piano

 

[Bochum:scholle/04.12.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