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흐 / 클라리넷과 비올라를 위한 협주곡 E단조 Op.88

브루흐 / 클라리넷과 비올라를 위한 협주곡 E단조 Op.88

Concerto for Ciarinet and Viola in E Minor,op.88

Max Bruch(1838~1920)

Sharon Kam Clarinet Ori Kam Viola Gregor Bühl, Cond Sinfonia Varsovia Orchstra

 

브루흐는...

비올라를 위한 아름다운 작품을 많이 작곡한

후기 낭만작곡가중의 한사람이다

비올라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던 브루흐는

1911년 걸출한 두개의 비올라를 위한 작품을 작곡했다

 

그중의 한곡인

[비올라와 클라리넷을 위한 협주곡]은

1911년 12월 브루흐의 나이 73세 그의 창작의 마지막 시기에 작곡된 작품으로

자신의 아들이자 클라리넷 연주자였던

맛스 펠레스 브루흐를 위해 만들어졋으며

이듬해 3월에 초연되었다

 

2악장에서는 브루흐가

[자유롭게 스웨덴 민요를 차용한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이란

부제를 붇힌 [북극모음곡]에서도 사용된적이 있는 민요를 주제로 삼고있다

 

이음반에서 비올라를 연주하는 Ori Kam은

Sharon Kam의 남동생 남매가 주고받는 선율과 하모니가

브루흐의 낭만적 서정이 넘처나는 이곡을 더욱 윤기있는 조화를 이루는 음반

 

I. Andante con moto(07:29)

II. Allegro moderato(06:46)

III. Allegro molto(06:04)

REC warschau, Sendesaal des Polnischen Radio,2007

 

[Bochum:scholle/29.11.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