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lix Mendelssohn Bartholdy: Meeresstille und glückliche Fahrt.
| SWR Symphonieorchester
Overture Meeresstille und gluckliche Fahrt, Op.27
멘델스존 / 고요한 바다와 행복한 항해 서곡
Jakob Ludwig Felix Mendelssohn, (1809∼1847)
[Meeresstille]
Tiefe Stille herrscht im Wasser,
Ohne Regung ruht das Meer,
Und bekümmert sieht der Schiffer Glatte Fläche ringsumher.
Keine Luft von keiner Seite!
Todesstille fürchterlich! In der ungeheuern Weite Reget keine Welle sich.
[고요한 바다]
물들의 깊은 침묵의 영역에서, 움직임 없이,
바다는 휴식하네, 그리고 선원은 경이롭게 바라보네.
모든 주위가 조용하고 평온함을.
어떤 산들바람도 곁에 머물지 않네!
끔찍하고 쥐죽은 듯한 고요!
대단히 광활한 이 곳에서 어떤 파도도 뛰어 놀지 않는구나.
윌리엄 브레드포드(William Bradford) 작,
A Prosperous Wind
[Glückliche Fahrt]
Die Nebel zerreißen,
Der Himmel ist helle,
Und Äolus löset Das ängstliche Band.
Es säuseln die Winde,
Es rührt sich der Schiffer.
Geschwinde! Geschwinde!
Es teilt sich die Welle,
Es naht sich die Ferne; Schon seh ich das Land!
[행복한 항해]
안개가 옆으로 조용히 깔리고,
창공은 밝게 열려 있네.
그리고 아울로스는 자루의 매듭을 풀어 내어 보내네,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흥얼흥얼 뱃사람도 배를 나아가네.
서둘러라! 서둘러라!
물결은 뱃전에 부서지고, 멀리 있던 곳이 바로 눈 앞에 다가서네;
이미, 나는 육지를 보고 있네!
괴테의 동명의 2개의 시를
음악화한 연주회용 서곡으로 1828년에 작곡되었다.
곡은...
죽음처럼 고요한 휴식의 정적에 싸인 안개가 걷히고
행복한 항로 끝에 육지에 도달하는 기쁨을
(마치 기나긴 항해끝에 육지에 도착하는 꿈같은 환상)
내용으로 한 로맨틱한 작품이다.
[Bochum:scholle/26.02.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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