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ois Gounod (1818 ~1893)

샤를 구노-교향곡 1번 in D major (1855)

scholle 2016. 10. 6. 04:11

Charles Gounod-Symphony No.1 in D major (1855)

샤를 구노-교향곡 1번 in D major (1855)

 

Patrick Gallois(Cond) Sinfonia Finlandia Jyvaskyla

1. Allegro molto 5:56

2. Allegretto moderato 6:03

3.Scherzo: Non troppo presto 7:43

4. Finale: Adagio - Allegro vivace 8:53

 

구노(Charles François Gounod(1818~1893))는

파리에서 피아니스트인 어머니와 제도공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5세 때 아버지를 잃었다.

그의 어머니가 구노의 첫 번째 피아노 선생이었다.

 

어머니의 지도 밑에서

구노는 첫 번째로 그의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게 되었다.

 

이렇게 어머니에게서 초보의 문학·미원에 들어가서

작곡가인 알레비(Fromental Halévy)에게서 사사했다.

1839년 그의 칸타타인 [페르디난드](Ferdinand)로 로마 대상을 수상하였다.

 

구노는 그 결과로 이탈리아로 가서

작곡가, 팔레스트리나의 음악을 공부하게 되었다.

거기에서 옛 종교 음악을 연구하였으며,

독일·오스트리아를 거쳐 파리로 되돌아왔다.

 

처음에는 교회 음악에 뜻을 두었으나,

슈만·베를리오즈를 사귀고는 세속 음악으로 전향하여 가극을 시작하였다

구노는 1851년 그의 첫 번째 오페라인 [사포]를 썼지만,

괴테의 극본을 기초로 한 [파우스트](1859년)를 발표하기 전까지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파우스트]는 그의 대표작으로 남아있다.

셰익스피어의 연극을 기초로한,

낭만적이고 멜로디성이 강한 [로미오와 줄리엣]은 1867년에 초연되었으며,

이 역시 정기적으로 공연되고 음반이 녹음된다.

 

매력적이고 개인적인 성향이 강한 1864년의 [미레이유]는

전문가들에게 사랑을 받고있다.

1870년부터 1875년까지 구노는 프로이센·프랑스 전쟁 중에

잉글랜드에 거주하면서, 현재 왕립 합창단(Royal Choral Society)이라

알려진 곳에서 첫 번째 지휘자가 되었다.

 

그 당시의 대부분의 구노의 음악은 자연히 성악이거나 합창이었다.

후기에 구노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평균율] 1권의

첫번째 서곡을 기초로 [아베 마리아]같은 기독교 음악을 많이 작곡하였는데,

그의 작품은 심정의 깊이보다는 극적 효과에 차 있다.

 

구노는 사중주 현악을 위한 실내악에 헌선하였다.

구노는 1893년 프랑스의 생클루에서 사망하였다.

구노의 마리오네트의 장례 행렬(1873년)이 1950년대 미국의 TV프로그램인

'알프레도 히치콕 프레젠트'에서 사용되었다.

 

[Bochum:scholle/05.10.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