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unod, Charles Francois (1818 - 1983)
구노 / Fantasie for Violin and Orchestra in C major, Op.131
파리 태생인 프랑스의 작곡가.
부친은 훌륭한 미술가(석판화가)였는데,
구노가 5세 때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다행이 교양이 높은 모친에게 문학, 미술, 피아노를 배우고
1836년 18세 때 파리 음악원에 입학하여 대위법과 작곡법을 배웠다.
21세 때 칸타타 페르낭에 의해 로마 대상을 획득하여 3년간 로마에 유학했다.
로마 체재 중에는 신학에 관심을 나타냈고,
교회음악을 연구했다.
1851년에 장엄미사를 발표했고,
그해에 가극 사포를 작곡해서 가극 작곡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고,
1858년에 벼락치기 의사
1859년에는 대작 파우스트가 리리크 극장에서 초연되어 대성공을 거두고,
당대일류의 작곡가로 인정을 받았다.
이어 1867년에는 베를리오즈의 영향을 받고 작곡한
대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발표했고,
이 무렵부터 구노의 창작은 종교적인 작품에 기울어져,
오라토리오 속죄 삶과 죽음등의 명작을 낳았다.
한편 1870년 52세 때 보불전쟁이 일어나 파리를 떠나고,
1875년까지 런던에 머물면서 지휘자로서도 활약했다.
이곳에서 구노 합창단을 조직하여
앨버트 협회 합창단(왕립 합창 협회)의 기초를 세웠다.
가극작품 이외에도 세레나데나,
바하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의 전주곡 제 1번에 가락을 붙인
아베마리아등의 소품도 유명하며,
또 후의 프랑스 가곡에 기여한 가곡분야에서의 업적도 잊을 수 없는 것이다.
구노의 작품은 서정적이면서도 종교적인 장엄함을 가지며
높은 품위와 아름다운 시정이 사람들로부터 애호를 받고 있다.
Concertino for Flute Small Orchestra
[Bochum:scholle/17.08.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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