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첼로 소나타 4번 C장조.102-1
Beethoven Sonata for Cello & Piano in C major Op.102 / 1 "
1.Andante Allegro vivace" cello Arto Noras
안단테-알레그로 비바체 C장조 6/8박자
1악장 Andante-Allegro vivace
안단테 C장조 6/8박자.
환상적인 짧은 서주인데
첫머리의 “부드럽게” “우아하게 노래하듯이”라는 악상 기호가 기록되어 있다.
첼로가 아름다운 선율로 시작하면 피아노가 이를 받아
온화한 모양으로 진행한다.
뒤이어 2개의 악기는 대화풍으로 응답하는데
부드럽고 대위법적으로 진행하여 어디까지나 환상적이다.
알레그로 비바체 2/2박자. 소나타 형식.
2개의 악기가 유니즌으로 경쾌하게 제1테마 a단조를 연주한다.
뒤이어 g단조의 대위법적으로 엮어 나가는 제 2테마를 연주하면서 전개한다.
재현부에서는 제2테마가 F장조를 지나 점차 기조로 들어가는데
코다를 거쳐 제2부분은 힘차게 끝난다.
제2악장.아다지오 4/4박자-알레그로 비바체
2악장 Adagio-Allegro vivace
아다지오는 후기의 그의 특성이라 할만한 깊이가 있는
환상적인 것이어서 2개의 악기가 대화풍으로 시작된다.
안단테의 4부에서 첫머리의 테마는 대단히 짧지만
어딘가 기대를 갖게 하는 느낌이다.
첼로가 테마를 연주하여 끝나게 되며
알레그로 비바체의 제5부의 절정에 이른다.
여기서는 론도라는 이도 있지만 오히려 소나타 형식에 가깝다.
피아노는 C장조의 제1테마를 연주하며 첼로 또한
계속하여 이에 가담한다.
다시금 첼로와 피아노의 낮은음으로 G장조의 제2테마가 나타난다.
발전부는 첼로가 신비적이고 극적인 효과를 노리면서 시작하며
뒤이어 피아노가 이에 가담한다.
제1테마의 모티브가 대위법적으로 여러 갈래로 취급된다.
재현부는 2개의 테마를 기조로 하여 재현한다.
계속하여 코다는 발전부의 처음과 같이 신비적이며
제1테마의 모티브를 대위법적으로 취급하면서 절정에 이르게 된다.
다시 조바꿈을 하는 등 진행하다가 힘차게 끝난다.
[Bochum:scholle/24.07.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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