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stakovich Romance from 'The Gadfly'
Bolshoi Theatre Violin Ensemble
철학자이자 신학자였던 Ivan Illich 가 말했지요!
사람들은 자신의 삶중에서
오직 어린 시절만이 최고의 순간들이었다고....
생의 출발점에서 ...
순수하고 맑은 영혼으로 태어났지만
차츰 세상속으로 들어가면서 부터
그 밝고 순수한 영혼의 빛은 사라지고
자기 중심의 삶. 세상이 규정하는 성공적인 삶에 탐닉해
고유의 본래성과 어린시절의 순수한 영혼을 잃어가고
결국..
사람들은 죽음이 가까워서야 후회하며
사랑과 연민으로 가득했던 순수한 영혼을 그리워하고
되돌아 보게된다는것을..
가끔은..
잠시 쉬어가며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결국은..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다는것을..
죽음에 임박해서야 느끼기전에
좀더 조용하게 자신의 영혼을 쉬게 해야한다는것을..
[글 / 최성무]
'[녹명(鹿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은 뜬구름 같은것 (0) | 2020.01.02 |
---|---|
변하지 않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0) | 2020.01.01 |
송년 / 시 / 김남조 (0) | 2019.12.24 |
녹명(鹿鳴)의 울음소리 (0) | 2019.12.20 |
가난한 이름에게.. (0) | 2019.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