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z J, Haydn (1732∼1809) 54

Oratorio 'The Seasons/하이든 / 오라토리오 '사계'

Oratorio 'The Seasons/하이든 / 오라토리오 '사계' Franz Joseph Haydn 1732∼1809 영국의 시인 J.톰슨의 시"를 판 슈비텐 남작이 독일어로 옮긴것을 대본으로 썼으며, 농민의 눈을 통해 본 4계를 노래하였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부 39곡으로 되었으며 1801년에 작곡 되었습니다. 하이든은 1790년부터 1795년 기간 중 2차례에 걸쳐 런던을 방문 하였으며 그 곳에서 연주되고 있던 헨델의 오라토리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웅대하고 설득력 있는 헨델의 오라토리오에서 깊은 감명을 받은 하이든은 귀국 후 본격적인 오라토리오 작곡에 전념하여 1798년에 천지창조를, 1801년에 사계를 각각 완성하였습니다. 물론 이 작품은 오라토리오의 개척자이며 완성자인 헨델의 깊은 ..

하이든 첼로협주곡 1번, C장조 Cello concerto No.1 in C major,

Cello concerto No.1 in C major, Hob.VIIb:1 하이든 첼로협주곡 1번 C장조 Cello concerto No.1 in C major, Hob.VIIb:1 첼로 협주곡 제 1번 C장조는 200년 가까이 귀족의 문고나 도서관에서 잠자고 있던 작품으로 1961년에 음악 학자인 폴케르트가 프라하 국립 박물관에서 하이든 시대의 필사 파트 악보를 발견하고 쾰른의 하이든 연구소 학술 주임 페더에 의하여 사료적 측면에서 하이든의 작품으로서 신빙성이 높다고 판정됨으로써 세상에 빛을 보기 시작하였다. 이 작품의 첫 머리 주제를 하이든 자신이 '초안 작품 목록'에 기재한 데서 하이든이 직접 작곡한 첼로 협주곡이라는 것이 실증되었다. 또한 '초안 작품 목록'의 성립 상황과 더불어 양식 연구를 통..

"하이든 교향곡 제101번 [시계] 2악장"

Joseph Haydn, Sinfonie Nr. 101 D-Dur Hob. I:101 -Die Uhr 청초하고 짧은 느림 조의 서주가 있은 뒤, 2개의 성부가 대치(對峙)해서 느리게 연주되며 주요 주제가 소개된다. 2악장 (Andante) 완만하게 오르내리는 우아한 멜로디를 따라 시계의 똑딱거리는 소리가 묘사된다. 3악장 (Menuet trio, allegretto) 쾌활한 주제가 연주되기 시작하고, 이윽고 플루트와 바순의 부드러운 음조(音調)로 미뉴에트가 따른다. 4악장 (Vivace) 호흡을 가다듬을 새도 없이 활기찬 악절이 급속히 진행된다. 그리고 찬연한 종결이 온다. 하이든 교향곡 제101번 [시계] 2악장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 (Franz Joseph Haydn, (1732~1809)은 오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