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777

살아남은 자의 슬픔 / 베르톨트 브레히트

ICH, DER ÜBERLEBENDE (나, 살아남은자) Ich, weiß natürlich einzig durch Glück. Habe ich so viele Freunde überlebt. Aber heute nacht im Traum. Hörte ich diese Freunde von mir sagen "Die Stärkeren überleben. Und ich haßte mich. (Bertolt Brecht 1898~ 1956) 살아남은 자의 슬픔 / 베르톨트 브레히트 물론 나는 알고 있다. 오직 운이 좋았던 탓에 나는 그 많은 친구들보다 오래 살아남았다. 지난 밤 꿈속에서 이 친구들이 나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강한 자는 살아 남는다." 그러자.. 나는 자신이 미워졌다. Fig..

[마음의 평화] 2019.05.08

언젠가..

언젠가.. 언젠가 말 못할때가 옵니다. 따스한 말 많이 하세요 언젠가 듣지 못할때가 옵니다 값진 사연 값진 지식 많이 보시고 많이 들으세요 언젠가 웃지 못할때가 옵니다 웃고 또 웃고 활짝 웃으세요 언젠가 움직이지 못할때가 옵니다 가고픈곳 어디든지 가세요 언젠가 사람이 그리울때가 옵니다 좋 은 사람 많이 사귀고 만나세요 언젠가 감격하지 못할때가 옵니다 마음을 숨기지말고 표현하고 사세요 언젠가 우리는 세상의 끝자락에 서게될 것입니다 사는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지혜롭고 쉬지않고 냉정하게 흐르는 인생으로 늘 웃음 가득한 나날들 되세요. [좋은글 중에서]

[마음의 평화] 2019.04.28

바람의 숨결 - 신경희

바람의 숨결 - 신경희 사랑이 있을 때의 눈물은 그리움의 눈물이요 소식 궁금하여도 바람의 숨결로만 듣고 먼곳에서 안녕을 위하여 두손을 모음도 사랑의 마음이려니 보지 않아도 또렷한 기억속의 눈빛과 듣지 않아도 음율로 들려오는 음성은 한 소절의 음악같으니 깊은 맑은 물 소리보다 더 깊고 비오는 날의 첼로 소리보다 더 부드러운 바람의 숨결 바람의 음율이어라. [Bochum:scholle/02.04.2019]

[시인들 세상] 2019.04.03

알프레도 카셀라-이탈리아 (1909), Op.11

Alfredo Casella- Italy. Rhapsody for Orchestra (1909) Op.11 알프레도 카셀라-이탈리아 (1909), Op.11 Alun Francis (cond) WDR Sinfonieorchester Koln Alfredo Casella(1883~1947) 알프레도 카셀라는 이탈리아의 작곡가이다. 작곡가 이외에 피아니스트, 지휘자로도 알려져 있다. 양친 모두 음악가이며 어릴 적부터 엄한 교육을 받아 13세에 파리 음악원에 입학하였다. 제1차 세계 대전의 발발로 1915년에 귀국하여 연주 활동 및 창작 활동을 했다. 초기 작품으로는 독일 후기 낭만파의 영향이 보였으나 점차 투명한 이탈리아 고전의 전통을 바탕으로 한 현대 풍의 작풍으로 전환해 갔다.

"웃음은 인생의 약이다"

Desire To Stay - Fariborz Lachini "웃음은 인생의 약이다" 아름다운 옷보다는 웃는 얼굴이 훨씬 인상적이다. 기분 나쁜 일이 있더라도 웃음으로 넘겨라. 찡그린 얼굴을 펴기만 하는 것으로도 마음도 따라서 펴지는 법이다. 웃음은 가장 좋은 화장이고 건강법이다. 웃음은 인생의 약이다. (알랭-프랑스 사상가) 짧은 인생 길을 함께 걸으면서 따듯한 웃음과 미소로.. 떠나는 사람은 따듯한 미소로 오는 사람은 기쁜 웃음으로 반겨주면서 함께 걷는다면... 세상은 아름다움으로 가득하겠지요!

[마음의 평화] 2019.03.26

파가니니 : 바이올린 협주곡 6번 마단조 2악장

Paganini Violin Concerto No.6 in E minor Op.Posth 파가니니 : 바이올린 협주곡 6번 마단조 이협주곡 6번은.. 1815년 이전에 작곡된것으로 보이며 밀라노에서 초연되고 1815년 제노바에서 연주된바있다. 원제는 니콜로 바이올린 협주곡이다. 이곡은 주제의 단순성 그리고 조옯김과 대담하고 화려한 기교로 상쇠된다. 젊은피가 흐르는 이작품에서 뒤에 올 협주곡들의 그림자를 느낄수있으며 때론 음악가적 아름다운상상력과 독특함에서 뒤의 협주곡들을 능가하기도한다. 음악이 기교에 앞서 그자신 목적이되는것이다. 악보는 영인봉으로 1973년11월 파가니니의 학회편집으로 출판되었다. 파가니니의 협주곡 5번괴 6번은 독주부분만 전해지고있는데 현제 사용되는 관현악총보는 파가니니의 연구가인 페..

엘가 / 교향곡 2번 Eb 장조, Op.63

Sir Edward Elgar 교향곡 2번 Eb 장조, Op.63 Symphony No.2 in Eb major, Op.63 1악장(Allegro vivace e nobilmente) 2악장(Larghetto) 3악장(Rondo presto) 4악장(Moderato e maestoso) 엘가 / 영국 작곡가. 우스터 근교 브로드힐 출생 Sir Edward Elgar (1857∼1934) 교회의 오르가니스트인 아버지로부터 음악 기초를 배웠으나, 작곡은 독학으로 익혔다. 초기에는 지방음악가로 활동했으나, 곧 작곡가로 활동을 시작하여 관현악곡 [에니그마 변주곡(1899)] 오라토리오(聖譚曲) [제론티우스의 꿈(1900)]등으로 지위를 확립했으며, R. 슈트라우스의 칭찬으로 유럽대륙까지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